약대 정시 커트라인 - 빨리 시작하는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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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7개 약학대학이 첫 통합 6년제 신입생을 선발하는 가운데, 수도권 약대와 국립대 약대에 합격선은 대략 260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점수 300점 만점 가운데 최소 260점 이상이 수도권이나 지방 국립대 등에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작년 11월 18일 치러진 수능 시험과 관련해 대구교육청·대구진학지도협의회, 종로학원, 대성학원, 유웨이 등이 내놓은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의 경우 최소 274점 이상, 연세대 268점 이상, 성균관대·중앙대 266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대구교육청과 종로학원, 대성학원, 유웨이 등이 내놓은 예측선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먼저 서울대 약대 합격선은 유웨이 기준 278점, 대성학원 277점, 종로학원 276점, 대구교육청 274점이다.
서울대 다음은 연세대가 차지했다.
연세대의 경우 2011년 개교한 신설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다음으로 합격선이 높았다.
연세대 약대는 대성학원이 273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교육청 271점, 유웨이 270점, 종로학원 268점이었다.
성대와 중대의 경우 대체로 유사하게 묶였다.
다만 대성학원은 중앙대를 연세대와 같은 273점으로, 성균관대를 272점으로 예측했으며, 두 학교의 합격선은 대구교육청 271점, 유웨이 269점, 종로학원 266점이다.
이대의 경우 대구교육청과 대성학원이 271점으로 예측했으며 종로학원과 유웨이는 이화여대와 경희대를 함께 묶어 각각 265점, 264점으로 내다봤다.
대구교육청은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합격선만 예측한 학원가와 달리, 국립대 등에 대한 합격선도 함께 제시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서울대(274점), 연세대·성균관대·중앙대·이화여대(271점) 다음으로 '266점'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동국대·아주대·한양대·가톨릭대·가천대·동덕여대·덕성여대·단국대·삼육대·차의과학대, '263점' 부산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경상대 순이다.
이어 '260점' 경성대·조선대·인제대·제주대·원광대·순천대·목포대·우석대 등으로 전망했다.
다만 동점이라고 하더라도 학교별로 모집 방식 등이 상이한 만큼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37개 약학대학의 정시 선발인원은 783명 규모로, 나군에서 370명, 가군 353명, 다군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이대와 중대로 각각 60명을 선발하며 숙대 62명, 덕성 40명 등 순이다.

영어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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