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모의 논술 2017년 - 빨리 시작하는 공부방
반응형
728x170
2017년




1 문제 팁

인수정리
'항숫값이 0이다'라는 조건을 보면 바로 인수정리가 떠올라야 합니다. 이 문제도 인수정리를 활용하여 증명을 마무리할 수 있는 형태죠? 이처럼 인수정리 아이디어는 수능/논술 둘 다 자주 나오는 아이디어이므로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조건이 복잡한 언어로 표현되어 있으면 자신만의 쉬운 언어로 바꿔 표현하기"
점 P가 집합 1의 원소 중 m개의 원소랑 만나도록 하는 점 P 의 집합.... 굉장히 복잡한 언어로 표현되어 있네요.. 이렇듯 복잡한 언어로 표현되어 있으면 쉬운 언어로 해석해서 정리해두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집합 4의 원소'는 접선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러면 mm개의 원소랑 만난다는 것의 의미는 1개의 접선과 만난다는 의미입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점 P에서 단위원에 m개의 접선을 그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다! 이처럼 복잡한 언어로 표현된 조건은 제가 정리한 사고과정처럼 각각의 용어를 쉬운 언어로 차근차근 바꿔가면서 쉬운 언어로 바꾸면 좋습니다!

2 문제 팁

낯선 정의가 나오면 차근차근 우리가 익숙한 표현으로 바꿔가며 해석하기!!
사실 이 문제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 문제에서 정의한 낯선 기호들을 해석만 해낸다면요. 이렇듯 논술문제에서는 정의를 낯설게 제시하여 학생들을 당황하게끔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낯선 정의가 나오면 차근차근 우리가 익숙한 표현으로 바꿔가며 해석해주는 게 좋습니다. 좀 더 쉬운 말로 표현하자면, '쉬운 언어로 바꿔서 생각하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3 문제 팁

소거법, 같은 형태로 묶기"
[3-1]과 [3-2]의 점화식의 공통적인 형태 이와 같은 형태는 해결하는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소거법, 같은 형태로 묶기'
소거법은 변변 곱하거나 변변 더해서 항들을 날리는 방법을 말하고 같은 형태로 묶기는 좌변과 우변을 각각 같은 형태로 묶어서 각각을 하나의 수열로 치환하여 …의 논리를 적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위의 점화식 형태는 교과서에 소개되어 있는 점화식이므로 논술에서 내기 정말 좋습니다.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미분계수의 형태더라도 '미분가능' 조건 없으면 그냥 극한으로 해석하기!"
[3-2-2]를 보면 너무나도 미분하고 싶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미분하는 순간 엄청난 감점폭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함수 g(c)가 미분가능하다는 조건은 어디에도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미분계수의 형태를 갖고 있어서 아무리 미분을 하고 싶더라도 미분가능' 조건이 없다면 그냥 일반 극한식으로 해석을 해야 합니다.


"수열의 정의역을 꼭 확인하자!"
수열 문제를 풀 때 자주 저지르는 실수 중의 하나입니다. 아래의 두 명제를 읽어보고 참인지 거짓인지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생각해보셨나요? 위의 명제는 거짓인 명제고, 아래의 명제는 참입니다. 아마 이 개념이 잘 안 잡혀 있으면 둘 다 맞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어요.
위의 명제를 살펴볼게요. 우리는 …이라고 치환해서 저런 결과를 이끌어내겠죠. 하지만 그렇게 치환하면 안 됩니다.
지금 …은 짝수번째 항일 때만 정의된건데 이걸 자연수 전체에 대한 수열로 확장시킬 수는 없겠죠.
하지만 아래의 명제는 상황이 다릅니다. 자연수 전체에 대한 수열에서 짝수에 대한 수열로는 바꿀 수 있겠죠.. 짝수에 대한 수열은 자연수 전체에 대한 수열의 부분집합이니깐요.
이렇듯 수열에서는 정의역을 잘 살펴야 합니다. 이 문제에서도 대신에 ..을 대입하면 망합니다. 왜냐하면 그러면 2의 거듭제곱일 때만 정의된 수열을 자연수 전체에 대한 수열로 확장시키는 꼴이니깐요.




반응형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