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탐구/윤리와 사상
윤리와 사상 - 유교와한국유교윤리사상
차별없는사랑을강조한묵자묵자(기원전 476~기원전 390)는 춘추 시대 말~전국 시대 초를 풍미했던 사상가로 서, 당시 사회가 지닌 많은 문제점을 제자(諸子)들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진단하고 그 것을 치유하기 위한 혁신적 이론들을 제기하였다. 묵자는 당시 사회에 큰 파란을 일으 켰으나, 진한(秦漢) 이후 그의 이론은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묵자는“강자가 약자를 짓밟고, 부유한 자가 빈곤한 자를 업신여기며, 귀한 자가 천한 자를 유린하며, 교활한 자가 어리석은 자를 농락하는”사회적 현실과“지친 자는 쉬지 못하고, 주린 자 가 배를 채우지 못하며, 추운 자가 옷을 입지 못하는”개인적 불행이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로“서로 사랑하며, 이익을 나누려는”정신이 결핍되어 실천되지 못한 것이라 지 적하였다. 그리고..
2023. 3. 1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