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조언/현역
현역으로 수능 성공하는 법
제가 2학년 때, 그러니깐 2018년 말 즈음에는 그래도 일반고에서 현역으로 부모님께 폐끼치지 않고 대학을 가려면 그래도 수시로 가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맘대로 되지 않더군요.... 수시 시험들은 수학마저도 풀이방식을 암기해서 바로바로 풀어나가지 않으면 안되고... 그럼에도 90점대들이 일등급을 차지하고... 결정타는 2학기때 영어가 95, 93을 맞고 3등급이 나오는걸 보며 내신과는 손절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쯤에 내 인생은 끝났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 즈음이였을 겁니다. 그때 제 11월 학평 성적이 231221국수영과과한 이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참, 사람 욕심은 채우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기숙사 학교에 다니던 저로서, 인생에서 가장 꽃다울 10대 후반 3년..
2023. 3. 2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