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에 대한 몰랐던 사실들 - 빨리 시작하는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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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회복지학과

     

    솔직히 사회복지학과에 들어가면 무엇을 배우게 될지 잘 모르고 들어갔는데, 들어가고 나니 제 생각보다 전문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배우는 것도 매우 다양하고, 어떻게하면 사회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폭넓게 배웁니다. 어떤 복지를 어떤 법적인 근거를 이용하여 제공할 수 있는지, 살아 있는 사람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맡게 됩니다. 처음에는 사회복지는 단순히 사람을 돕는 일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철학, 법, 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및 협력 능력도 함께 갖추게 됩니다. 사회복지학과를 나오면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평등하게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집니다. 1학년 때는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사회복지의 기초를 배우고, 2학년에는 상담 기술 등을 조금 더 심화적으로 배우며, 3학년에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화 학습을 시작합니다. 또한, 행정론, 법제, 정책론 등을 필수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사회복지사 취업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이 잘 된다, 나이가 많아도 상관없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이런 긍정적인 광고에 속아 너무 낙관적인 시각만 가지고 있는 것은 현실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회복지사의 현실을 세 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취업이 어렵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해서 재취업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학위와 필수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시 대학에 진학하기에는 연령이나 다른 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학점은행제로 취득한 자격증과 일반 대학에서 취득한 자격증 중에서 회사나 기관에서는 누구를 우선으로 선발할지 고민됩니다. 대체로 학점은행제보다는 일반 대학 출신자가 우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일하는 환경이 힘듭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일하는 환경은 상당히 힘든 면이 많습니다. 무기력한 환자나 고단한 가정에서 자주 일하게 되는데, 이런 환경에서 근무하다 보면 감정적으로 지치기도 하고, 심리적으로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회복지사가 받는 보수도 그다지 높지 않아서 금전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실무와 학습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것은 실무와 학습의 차이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학습 이상의 노력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물론 학점은행제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분들은 자격증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스펙을 갖추고 취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스펙에 대한 정보는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네 번째로는 나이입니다. 사회복지사는 정년이 없고, 60세 이상도 취업이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것도 전부 광고일 뿐입니다. 사회복지사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보조금이 나오는 기간이 있고 안 나오는 기간이 있는데, 보조금이 안 나오는 기간에서만 60세 이상인 분들을 선발한다는 것이죠. 물론 60세 이상이신 분들도 취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섯번째 로는 업무입니다. 사회복지사를 취득하려는 분들 중에 봉사활동을 했던 좋은 마음을 가지고 취업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만 현실은 다르죠. 사회복지사로서의 업무량은 상당히 많고,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합니다. 사회복지사는 봉사 정신이 아니라 희생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여기까지 사회복지사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물론 어떤 직업이든 장단점이 있고 목표하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사회복지사가 전망이 좋은 직업이라는 말은요, 지금도 학점은행 자나 뉴스 기사에서 많이 보셨을 거에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전망이 좋을 순 있어요. 근데 제가 왜 세모로 바꿔 냐 면 여러분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10년 전인 2010년에는 이 10년은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지금도 사회복지사가 전망이 좋은 직업인가요? 올해 10년은 전망이 좋은 직업 오인을 또 사회복지사 입니다. 아니, 언제까지 전망이 좋은 직업이야? 물론 전망이 좋을 수 있어요. 왜 하지 마세요? 앱이 붐 세대가 이제 완전히 노력이 로 진입해 써요. 그래서 정부에서 너인 복지 쫑 일자리를 더 만들고요. 시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요. 복지부 에서도 복지사 하고 처우 개선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사회복지 사용도 더 원활히 되고 있습니다. 근데 사회복지사가 늘어나는 수에 비해서 일자리는 정말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올해부터 아니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전망이 좋은 직업이라고 단정을 하기에는 저는 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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