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을 위한 노트북 추천 - 빨리 시작하는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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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사용처 정하기 / 예산

 
노트북 사용처 정하기: 내가 어떤 목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것인지를 명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웹서핑, 문서 작성 등의 간단한 작업에는 저가형 노트북이 충분할 수 있지만, 게임이나 영상 편집을 위해서는 고성능의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미 고성능의 데스크탑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중복되는 고사양 노트북을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는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산: 노트북을 구매할 때에는 예산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최신형 노트북을 원한다면 최소한 120만원, 권장은 2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장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성능이 괜찮은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지만, 디스플레이 등에 하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 투자하여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군대에 가실 계획이라면 가성비 노트북을 임시로 사용하고, 전역 후에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주요 부품 알아보기

 

  • CPU (중앙 처리 장치):
    • 인터넷, 문서 작성, 유튜브, 가벼운 게임: 저전력 프로세서 (U, G4, G7)
    • 영상 편집, 디자인 작업, 3D 모델링, 고사양 게임: 고성능 프로세서 (H, HK, HX, HS)
  • 그래픽카드:
    • 인터넷, 문서 작성, 유튜브, 가벼운 게임: 인텔, AMD 내장 그래픽카드
    • 약간 무거운 게임(오버워치): 엔비디아 저전력 MX 350, MX 450 그래픽카드
    • 다소 무거운 게임(배틀그라운드), 영상 편집: 엔비디아 고성능 GTX 1650 이상 그래픽카드
    • 본격적인 게임 및 영상 편집: 엔비디아 고성능 GTX 1660 Ti 또는 RTX 2060 이상 그래픽카드

 
 
 

CPU 모델명 읽기, 개략적인 정보

 
 
인텔

등급
*i3<i5<i7
세대 등급 TDP
*0<5
그래픽
*G4<G7
i3
2코어 4스레드
11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1 = i3 0 = 초저전력 G4
48 그래픽 유닛
i5
4코어 8스레드
  3 = i5 5 = 저전력 i5 – G7
80 그래픽 유닛
i7
4코어 8스레드
  6 = i7   i7 – G7
96 그래픽 유닛

 

*인텔 11세대 내장 그래픽카드: Intel Iris Xe Graphics
 
 

등급
*i5<i7<i9
세대 모델명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TDP
*U<H<HK
i5
4코어 8스레드
10
10세대 코멧 레이크
i7 내에서 모델명에 따른 클럭, 코어 수의 차이가 있음. U = 저전력
i7
6코어 12스레드
8코어 16스레드
    H = 고성능
i9
8코어 16스레드
    HK = 고성능 배수락 해제

 

*인텔 10세대 내장 그래픽카드: Intel UHD Graphics
 
 
AMD

등급
*R3<R5<R7<R9
세대
*4<5
성능
*3<4<...<9
기업용
*00<50
TDP
*U<HS=<H<HX
Ryzen 3
(모델명의 성능값 3, 4)
4
3세대 르누아르

3
4코어 4스레드
50 = 기업용 U = 저전력
4
4코어 8스레드
R5
(5, 6)
5
3세대 루시엔 (르누아르 리프레시)
5
6코어 6스레드
00 = 일반용 H = 고성능
6
6코어 12스레드
R7
(7, 8)
5
4세대 세잔
7
8코어 8스레드
  HS = 고성능이지만 다소 낮은 전력 소모
8
8코어 16스레드
R9
(9)
  9
8코어 16스레드
  HX = 고성능 배수락 해제

 

*AMD 3, 4세대 내장 그래픽카드: AMD Radeon RX Vega Graphics

 
 
엔비디아
 
 

등급
*GTX<RTX
세대
*16<20<30
라인 구분
*50<60<70<80
세부 구분
*Max-Q<없음<Ti, Super
RTX 30
(RTX)
80 없음 = 기본
GTX 20
(RTX)
70 Ti = 성능 향상
  16
(GTX)
60 Super = 성능 향상
    50 Max-Q = 저성능, 저발열

 
 
 

등급 세대
*2<3<4
성능
*10<30<50
MX 4 50
  3 30

 
 
 
정리
*노트북의 실성능은 노트북의 쿨링 설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개발사 제품
인텔
*최신 11세대 야옹이 레이크
i3-1115G4 < i5-1135G7 =< i7-1165G7
i5-10300H < i7-10750H < i7-10875H < i9-10980HK
AMD
*최신 5000 번대
*5000 번대를 구매할 수 있다면 4000 번대보다 우선 구매해야.
4300U < 4500U < 4650U < 4700U < 4750U < 4800U
4800U =< 4600H < 4800H < 4900H
엔비디아
*최신 RTX 3000 번대
*3000 번대를 구매할 수 있다면 2000 번대보다 우선 구매해야.
MX 250 = MX 330 < MX 350 < MX 450
GTX 1650 < GTX 1660 < RTX 3060 < RTX 3070 < RTX 3080
Max-Q < Ti Max-Q < 없음 < Ti

 

  • 인텔 저전력 프로세서에서 i5와 i7은 성능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예산과 발열 관리를 고려하여 i5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산이 허락된다면 i7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 AMD의 4세대 세잔(5000 번대)이 출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훌륭한 성능을 보이는 3세대 르누아르(4000 번대)도 구매할 만합니다.
  • 인텔의 고성능 프로세서는 10세대가 주력이지만, 곧 11세대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AMD의 4세대 세잔(5000 번대) 고성능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엔비디아의 RTX 고성능 그래픽카드는 RTX 3060, 3070, 3080이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RTX 2000 번대와 함께 판매 중입니다. 성능이 향상된 RTX 3000 번대가 있지만, 쿨링 설계에 따라 성능 편차가 크기 때문에 구매 전에 리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엔비디아는 고성능 RTX 3000 번대 그래픽카드부터 Max-Q를 뺀 명칭을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노트북에 탑재된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판단하기 어려워졌으므로 실사용 리뷰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프로세서 - 그래픽카드 조합
*노트북의 실성능은 노트북의 쿨링 설계,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용도 프로세서
문서 작성, 인터넷, 유튜브, 넷플릭스 등 인텔 저전력 i3-1115G4
AMD 저전력 4300U 이상

 
 

게임 용도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롤, 메이플, 피파 등 저사양 온라인 게임
*중옵 ~
인텔 저전력 i5-1135G7
AMD 저전력 4500U 이상
인텔 내장 그래픽 G7
AMD 4500U 내장 그래픽 이상
발로란트, 오버위치 등 중사양 3D 게임
*중옵
인텔 저전력 i5-1135G7
AMD 저전력 4500U 이상
인텔 내장 그래픽 G7
AMD 4700U 내장 그래픽
MX 350 이상
GTA 5
*중하옵 할 수는 있다.
인텔 저전력 i5-1135G7
AMD 저전력 4500U 이상
인텔 내장 그래픽 G7
AMD 4700U 내장 그래픽
MX 250 이상
배틀그라운드 *국민옵션 할 수는 있다. 인텔 저전력 i5-1135G7
AMD 저전력 4500U 이상
MX 450 이상
*국민옵션 쾌적 인텔 고성능 i5-10300H
AMD 고성능 4600H 이상
GTX 1650 이상
AAA급 게임 인텔 고성능 i7-10750H
AMD 고성능 4600H 이상


*가능하다면 AMD 5000 번대 H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구매를 권함.
GTX 1660 Ti, RTX 2060 이상


*위 둘은 구형이므로, RTX 3060 이상을 권함.

 
 
*디자인 및 영상 편집용으로 노트북을 선택할 때에는 CPU의 성능이 그래픽카드보다 더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작업에는 그래픽카드가 GTX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면 CPU의 성능을 우선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3D 디자인 작업을 할 경우에는 그래픽카드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해당 용도에 맞는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상 편집 용도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 FHD 컷 편집과 간단한 효과 인텔 저전력 i5-1135G7
AMD 저전력 4500U 이상 
인텔 내장 그래픽 G7
AMD 내장 그래픽 이상
∙ FHD 간단한 편집, 색 보정, 전환 효과 등 적용 인텔 저전력 i5-1135G7
AMD 저전력 4500U 이상
MX 350, 450 이상
∙ FHD에서 다양한 효과 적용
∙ 4K 간단한 편집
인텔 고성능 i5-10300H
AMD 고성능 4600H 이상
GTX 1650 이상
∙ 4K에서 좀 더 여유로운 편집, 어도비 에프터 이펙트 활용 인텔 고성능 i7-10750H
AMD 고성능 4600H 이상


*가능하다면 AMD 5000 번대 H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구매를 권함.
GTX 1660 Ti, RTX 2060 이상


*위 둘은 구형이므로, RTX 3060 이상을 권함.

 
 
 
 
 

인텔과 AMD 중 어떤 기업의 CPU가 좋을까?

 
 
최근에는 인텔이 기술적인 측면에서 AMD에 밀리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는 CPU의 실제 성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AMD 라이젠은 인텔 코어에 비해 멀티코어 성능, 전력 대비 성능, 발열 관리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전력 CPU에서 AMD 라이젠 최상위 모델인 4800U은 8코어 16스레드를 가지고 있지만, 인텔 코어 i 최상위 모델인 i7-1165G7은 4코어 8스레드입니다. 이는 인텔이 저전력에서 8코어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이로 인해 멀티코어 성능에서 인텔이 AMD에 비해 뒤쳐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최신 인텔 11세대 타이거 레이크와 AMD 3세대 르누아르, 4세대 세잔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인텔 CPU가 싱글코어 성능에서는 AMD를 앞서고 있지만, 이를 위해 많은 전력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높은 발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AMD 3세대 르누아르에 비해 전성비, 발열 관리, 배터리 성능에서 인텔이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인텔 CPU도 여전히 성능적으로 쓸만하지만, 동일한 폼펙터 모델에서 AMD CPU를 탑재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게와 쿨링 설계(*발열 관리), 성능, 스로틀링

 
 
PU와 그래픽카드가 높은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 되며, 이는 발열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부품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발열을 무작정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발열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탑 컴퓨터는 큰 케이스 크기와 다수의 공랭 팬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발열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이는 CPU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노트북은 작은 공간에 부품을 모아놓아야 하기 때문에 발열 관리에 제약이 있습니다.
따라서 노트북에서도 CPU와 그래픽카드의 온전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발열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노트북의 몸체를 키우고, 히트파이프와 쿨링팬을 최적화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노트북의 무게와 이동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소비자들은 무게 증가와 이동성 저하를 감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스로틀링은 부품의 온도가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시스템이 CPU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급격하게 낮추는 기술입니다. 이는 주로 쿨링 설계가 빈약한 경량 노트북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노트북은 작은 공간에 부품을 밀착시켜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발열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노트북이 스로틀링이나 성능 제한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인텔 코어 i7-1065G7을 탑재한 MS 서피스 랩탑 3과 2020 LG 그램을 비교해보면, MS 서피스 랩탑 3은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면서 프레임 드랍 없이 게임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2020 LG 그램은 롤을 실행할 때 프레임 드랍이 자주 발생하는 등 성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구매할 때는 제조사의 역량과 쿨링 설계가 어떤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같은 사양의 노트북이라도 실제 성능은 제조사나 쿨링 설계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실사용 리뷰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용도와 성능 요구사항에 맞는 노트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기타 주요 부품 알아보기

 
 
● RAM
 
 
 
- 용량

용량
*램 추가 포함
설명
8GB ∙ 저가형 또는 같은 제품군 내에서 하위 모델에 장착되는 용량.
∙ 딱 문서 작업, 인터넷, 가벼운 게임 정도 돌릴 수 있는 용량.
∙ 노트북이 딱 문서 작업, 인터넷, 유튜브 시청용이고, 게임이나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을 돌릴 것이 아니라면 8GB로 해도 된다.
16GB ∙ 중급형 이상 또는 같은 제품군 내에서 상위 모델에 장착되는 용량.
∙ 굉장히 추천 하는 용량. 인터넷 창 몇 개 띄워 놓고, 유튜브 틀어놓고, 한글, 인디자인 동시에 띄워 놓는 등 여유롭게 사용하고 싶다면 필수.
∙ 고사양 게임도 대부분 문제 없음.
32GB ∙ 고사양 노트북에 장착되는 용량
∙ 4K 영상 편집 용도 노트북

 
 
 
 
 
- 온보드? SODIMM?

온보드 SODIMM
노트북은 주로 메인보드에 램이 납땜되어 나오는데, 추가 제거가 불가능하다. 메인보드에 노트북용 램용 슬롯이 있어 램을 추가 제거할 수 있다는 의미.

 
 
 
 
 
- 최신 램 규격

DDR 규격 LPDDR
DDR4-3200
*PC4-25600
최신 LPDDR4X-4266
∙ 램 클럭 3200 Mhz
∙ 1온보드+1SODIMM 또는 2SODIMM 형태가 많다. 저가형의 경우 1온보드일 수도 있다.
설명 ∙ 램 클럭 4266 Mhz
∙ 무조건 온보드 형태이다. 추가 제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DDR4-2666이나 LPDDR3 등의 램을 장착하고 있는 노트북이라면 최신 부품을 쓰지 않은 것이다.
 
 
 
 
 
- 듀얼 채널
램 슬롯을 2개 이용하여 듀얼 채널을 구성하면 메모리 대역폭이 두 배가 되어 성능 향상을 가져옵니다. 이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향상되어 일반적으로 시스템의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특히 그래픽 처리나 메모리 집약적인 작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램을 8GB로 구성할 때, 싱글 채널로 8GB를 사용하는 것보다 듀얼 채널로 4GB씩 두 모듈을 사용하는 것이 성능면에서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는 듀얼 채널 구성이 데이터를 동시에 두 채널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특히 내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노트북의 경우, 그래픽 처리에 메모리 대역폭이 중요한데, 듀얼 채널의 영향을 굉장히 크게 받습니다. 그래서 여분의 램 슬롯이 있다면, 듀얼 채널을 구성하여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램 구성 설명
전체 온보드 가성비 노트북이 아니면 듀얼 채널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1온보드+1SODIMM 남은 SODIMM 슬롯에 램을 추가해야 듀얼 채널로 동작.
2SODIMM 두 슬롯 모두 램을 장착해야 듀얼 채널로 동작.

 
DDR4-3200와 DDR4-2666 등 서로 클럭이 다른 램으로 듀얼 채널을 구성하면 둘 중 낮은 클럭으로 동작한다.
 
 
 
 
 
- 램 플렉스 모드
 
램 플렉스 모드는 서로 다른 용량의 램 모듈을 함께 사용할 때 적용되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작은 용량의 램 모듈이 큰 용량의 램 모듈에 맞춰 동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4GB와 8GB의 램 모듈을 함께 사용한다면, 두 모듈 모두 4GB의 용량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플렉스 모드에서는 작은 용량의 램 모듈이 큰 용량의 램 모듈과 맞춰지기 때문에 듀얼 채널 또는 트리플 채널 모드와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두 모듈을 함께 사용하여 전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는 있습니다.
이 모드에서는 각각의 램 모듈이 자체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여 메모리 작업을 처리합니다. 따라서 두 모듈의 램 속도나 타이밍이 서로 다를 경우, 작은 용량의 램 모듈이 큰 용량의 램 모듈에 맞춰 동작하므로 전체적인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정리

항목 설명
용량 16GB 추천
온보드 · SODIMM 상황에 맞게
규격 DDR4-3200 또는 LPDDR4X
듀얼 채널 가능한 한 듀얼 채널 구성해야.
램 플렉스 모드 램은 다다익선이기는 하다. 상황에 맞게 구성
램 추가, 구매 시 잘 모르겠으면 ‘삼성전자 노트북용 DDR4-3200 램’을 구매하자.

 
 
 
 
 
 
 
● SSD
 

항목 설명
종류 NVMe와 SATA 중에서 NVMe 방식 추천
용량 보통 256GB, 512GB, 1TB 구분되는데, 가벼운 용도라면 256GB도 괜찮다. 512GB 이상을 권장하는 편. 이것은 본인의 사용 용도에 따라 갈리는 부분임.
SSD 추가, 구매 시 잘 모르겠으면 ‘삼성전자 PM981a’ 또는 ‘SK하이닉스 Gold P31’을 구매하자.

 
 
 
 
 
 
 

4. 외관 부품 알아보기

 
 
 
● 화면 & 디스플레이
 
 
 
- 화면 비율과 해상도

화면 비율 설명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높은 성능이 필요하고 배터리 소모가 커진다.
*단위: 픽셀
16:9 화면 비율의 기준이며, 영상 업계 표준인 HD(16:9)에 따른 화면 비율이기 때문에, 영상 시청에 특화되어있다.
이 비율을 따르는 디스플레이 해상도에는 FHD(1920×1080), QHD(2560×1440), 4K(3840×2160)가 있다.


∙ FHD: 해상도의 표준으로 저가 노트북에서 고급 포지션 노트북까지 대부분의 노트북이 이 해상도이다.
∙ QHD: 최근 가장 선호되는 해상도로, 최신 고급형 제품에 적용되는 해상도이다. 13.3, 14인치의 경우에 배터리 소모 등 여러 측면에서 4K는 과하고 QHD가 가장 적당하다는 의견이 많다.
∙ 4K: 소수의 크리에이터용 노트북에 적용되는 해상도. 노트북에 4K가 붙으면 일단 초고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16:10 16:9보다 세로로 좀 더 긴 화면 비율을 가진 화면. 16:9보다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문서 작업, 엑셀, 웹서핑 등에 유리하다. 대신 영상 시청시 위아래에 레터박스가 생긴다.


보통 16:10이 16:9보다 선호도가 높으며, 애플 맥북을 필두로 최근 각 제조사의 플래그십 제품군이 16:10 비율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 비율을 따르는 디스플레이 해상도에는 WUXGA(1920×1200), WQXGA(2560×1600, 2880×1800, 3072×1920)가 있다.


∙ WUXGA: 16:10 비율을 채택한 중급형부터 고급형 노트북에까지 두루 찾아볼 수 있는 해상도. FHD에서 세로 픽셀 수가 늘었다는 것에서 FHD+라 부르기도 한다.
∙ WQXGA: 최근 가장 선호되는 해상도로, 맥북 프로, 그램 17 등 최신 고급형 제품에 적용되는 해상도이다. QHD에서 세로 픽셀 수가 늘었다는 것에서 QHD+라 부르기도 한다. 화면 크기에 따라 3가지의 다른 해상도가 채택된다. 맥북 기준으로 13.3인치는 2560×1600, 16인치 이상은 3072×1920가 쓰인다.
3:2 16:9보다 월등히 긴 세로 비율을 가진 화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제품군과 각 제조사의 일부 고급형 제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16:9보다 월등히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문서 작업, 엑셀 등에 특화되어있는 화면이다.

 
 
 
 
 
- 화면 크기

화면 크기
*단위: 인치
13.3 14 15 15.6 16 17 17.3

 
 
화면 크기와 비율은 개인의 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행이나 이동이 많은 경우에는 13.3인치나 14인치 노트북이 휴대성 면에서 더 우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 비율이 16:10인 경우에는 작업 영역이 더 넓어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 화면이나 고해상도를 선호하는 사용자는 15.6인치나 17인치 노트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7인치 노트북은 시각적으로 훨씬 크고 멋있어 보일 수 있지만, 이동성 면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16인치 노트북이나 15.6인치 노트북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면 크기와 비율은 사용자의 선호도와 작업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로 사용해보고 개인적으로 편안한 크기와 비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디스플레이 패널

디스플레이 종류 설명
LCD IPS 중급기부터 최고급 노트북까지 탑재되는 가장 대표적인 LCD 패널.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어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화면에 차이가 없다. 단점으로는 디스플레이 모서리에서 백라이트가 새는 빛샘 현상이 있다. IPS Glow와 더불어 명암비가 낮고, 검은색 표현이 좋지 않다.


장점: 넓은 시야각, 높은 색 재현율
단점: IPS Glow(빛샘)
VA 일부 노트북에 탑재되는 패널. IPS보다 높은 명암비를 보여주어 더 확실한 검은색을 표현할 수 있다. IPS보다 디자인 작업이나 영상 시청 시 이점이 있다. 응답속도가 느려 게임에는 알맞지 않은 편.


장점: 높은 명암비, 높은 색 재현율
단점: 느린 응답속도
TN 주로 저가 제품에 탑재되는 패널. 시야각이 굉장히 좁아, 정면에서 화면을 보는 시야각이 바뀌면 색상이 왜곡된다. 굳이 살 이유가 없는 패널.


장점: 빠른 응답속도, 저렴함
단점: 좁은 시야각, 낮은 색 재현율
OLED 크리에이터용 노트북 등 초고가의 노트북에만 탑재되는 디스플레이.


최고의 명암비와 시야각 넓고, 응답속도 빠르고, 색감 좋고, 빛샘 현상이 없어 LCD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단점을 해결한 디스플레이이다.


단점으로는 일단 비싸고, OLED 대표적 단점인 번인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정도가 있다.

 
 
 

 
 
 
 

- 화면 밝기

최대 화면 밝기
*단위: 니트(nits), 칸델라(cd)
설명
250 nits 가성비 노트북이나 저가 노트북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밝기. 상당히 어두워, 메인 컴퓨터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250 nits 밝기는 굉장히 비추천한다. 적응하면 괜찮게 쓸 수 있긴하다. 괜찮은 모니터를 연결하여 사용할 생각이라면 역체감이 굉장히 심하므로 비추천한다.
300 nits 이상 가장 일반적인 디스플레이의 밝기. 대부분의 중급 노트북에 탑재되며, 고급형 노트북에도 탑재되는 경우가 많다.
400 nits 주로 상급 노트북에 탑재되는 밝기. 논글레어 400 nits 밝기면 보통 최대 밝기로 쓰는 경우는 드물다.
400 nits 초과 애플 맥북, 델 XPS 등 일부 최고급 제품군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밝기. 최대 밝기는 너무 밝아서 보통 최대 밝기로 쓰는 경우가 드물다.

 
 
 
 
 
-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율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율은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색의 범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sRGB, NTSC, DCI-P3 색 영역 수치로 나타낸다.
 

색 영역 설명
NTSC 45%
= sRGB 62%
가성비 노트북이나 저가 노트북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율. 이 색 재현율에서는 빨간색을 표현하지 못해 환타색으로 표현될 정도로 물 빠진 색감을 보여준다.


이 패널을 탑재한 노트북으로 옷을 구매하면 노트북에서 본 옷과 다른 색의 옷이 온다고 할 정도로 좋지 않으니, 반드시 꼭 사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르자.
NTSC 72%
= sRGB 100% *90%~
가장 일반적인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율. 컴퓨터를 쓰면서 볼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중급 노트북에서부터 최상급 노트북까지 두루 쓰이는 색 재현율.


*디자인 작업이나 영상 편집을 할 생각이면 반드시 sRGB 100%(NTSC 72%) 이상인 노트북을 구매해야 한다.
DCI-P3 100% *99%
= sRGB 133%
애플 맥북 등 일부 플래그십 제품과 일부 크리에이터용 노트북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율.


삼성, 애플 등의 고급 스마트폰은 이미 전부 sRGB를 넘어 DCI-P3 100%를 만족하고 있으므로, 이 부분까지 염두에 둔 디자인 작업이나 영상 편집을 하려면 DCI-P3를 만족하는 노트북을 구매해야 할 것이다.


비슷한 것으로 Adobe RGB가 있는데, DCI-P3나 Adobe RGB 색 영역 중 아무거나 만족해도 큰 차이는 없다.

 
 

 
 
 
 
 

- 글레어 · 논글레어 패널

글레어 논글레어 *안티글레어
∙ 빛을 반사하는 패널
∙ 장점:
- 색감이 아주 뚜렷하다.
-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 단점:
- 빛을 반사하므로 주변이 거울처럼 비친다. (내 얼굴도 비친다.)
- 주위에 밝은 광원이 있으면 쓰기가 불편해진다. (형광등, 햇빛 등)
- 빛을 반사하므로 주위가 밝으면 체감상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감소하는 것과 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최대 밝기가 밝은 디스플레이에서 채택하는 편.)
-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 빛을 반사하지 않는 패널
∙ 장점:
- 주변이 비치지 않는다.
- 빛 반사가 없으므로, 주변 환경 밝기에 관없이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보전된다.
∙ 단점:
- 글레어 패널에 비해 색감이 떨어진다.
- 안티글레어 코팅에 의해 자글자글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 글레어 패널에 비해 화면이 탁하다.

 

 
 
 
 
 
 

- 주사율

주사율
*주사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높은 성능이 필요하다.
60 Hz 90 Hz 120 Hz 144 Hz 240 Hz 300 Hz

 
주사율이란 모니터가 초당으로 화면을 갱신하는 속도를 나타내는데요. 60 Hz 모니터는 1초에 60번 화면을 새로 그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게임을 120 FPS로 실행하더라도 60 Hz 모니터에서는 60 FPS로 제한됩니다. 이런 경우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하면 높은 FPS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게임용으로는 144 Hz 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가 추천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90 Hz나 120 Hz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노트북도 출시되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이러한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는 더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고 반응성을 향상시켜줍니다. 따라서 게이머들에게는 고주사율 모니터나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리

항목 설명
화면 비율 영상 시청용 16:9, 아니라면 16:10 추천
해상도 QHD나 WQXGA 추천
화면 크기 ∙ 자주 들고 다닐거다: 13.3이나 14 (16:10 비율 추천)
∙ 나는 잘 모르겠다: 15.6 (보통 16:9 비율로 출시)
∙ 큰 것이 좋다: 16 (보통 16:10 비율로 출시)
패널 종류 LCD IPS 권장
화면 밝기 최소 300 nits 이상 권장
색 재현율 sRGB 100%(NTSC 72%) 이상 권장
글레어 · 논글레어 취향 문제
주사율 ∙ 게임용이 아니라면 60 Hz로도 충분하다.
∙ 디자인용, 작업용이라면 해상도, 색 재현율 우선
∙ 게임용이라면 고주사율 우선

 
 
 
 
 
 
 
● 입력 포트
 

항목 설명
USB 버전 *버전이 높아질수록 전송 속도가 빨라진다.
∙ USB 2.0 (280 Mbps)
∙ USB 3.0=USB 3.1 Gen 1=USB 3.2 Gen 1 (4 Gbps)
∙ USB 3.1 Gen 2=USB 3.2 Gen 2 (9.7 Gbps)
∙ USB 4.0 (19.2 Gbps)
USB-A ∙ 일반적인 네모 모양의 USB 타입
USB-C ∙ 최신 앞뒤 구분이 없는 USB 타입
- 스펙시트에 USB 3.1 Gen 2 Type-C 등으로 표현된다.
∙ 최근 초경량 노트북에는 USB-A 없이 USB-C로만 포트 구성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USB 허브가 필수이다.
USB-C는
- USB-‘PD 충전’
-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 (DP *DisplayPort 또는 HDMI Alt)
를 지원할 수도 있다. 노트북마다 다르다. 모두 될 수도 있고, 둘 다 안되고 USB-A처럼 데이터 전송만 될 수도 있다.
∙ PD 충전을 지원하면 PD 충전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노트북과 휴대폰 모두를 충전할 수 있다.
∙ 지원하는 DP나 HDMI 버전에 따라 지원하는 외부 모니터의 해상도와 주사율이 다르므로, 구매 이전에 버전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DP 1.4는 최대 4K 120 Hz를 지원한다.
HDMI
DP *DisplayPort 
∙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을 위한 단자.
∙ 풀 사이즈 단자와 미니 사이즈 단자가 있다.
∙ 버전에 따라 지원하는 외부 모니터의 해상도와 주사율이 다르므로, 구매 이전에 버전을 확인해야 한다.
∙ HDMI 1.4a/b는 최대 FHD 144 hz, QHD 60 hz, 4K 30 Hz를 지원한다.
∙ HDMI 2.0a/b는 최대 FHD 240 hz, QHD 144 hz, 4K 60 Hz를 지원한다.
∙ DP 1.4는 최대 4K 120 Hz를 지원한다.
SD 카드 ∙ 풀 사이즈 단자와 마이크로 사이즈 단자가 있다.

 
 

썬더볼트
*thunderbolt
설명 ∙ 인텔이 개발한 초고속 차세대 인터페이스.
∙ 주로 인텔 CPU를 탑재한 고가 노트북에 탑재된다.
∙ 입출력 단자로 USB-C 단자를 이용하는데, 단자만 같고 USB와는 다르다.
∙ 최신 버전은 썬더볼트 4이며, 아직 썬더볼트 3 적용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 썬더볼트가 적용된 USB-C 단자는 USB-PD 충전과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을 무조건 지원한다. 썬더볼트 4는 한 번에 4K 모니터 2개를 구동할 수 있다.
∙ 40 Gbps 초고속 통신을 지원하며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용할 수 있다.
eGPU 데스크탑용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eGPU 박스의 PCIe 슬롯에 물린 후, 썬더볼트를 통해 노트북에 연결하여 노트북의 그래픽 성능을 대폭 증가시키는 것이다. 


∙ 장점:
- 가벼운 저사양 노트북만 있으면, 밖에서는 가볍게 쓸 수 있고 집에서는 고성능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램 같은 초경량 노트북으로도 배틀그라운드 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단점:
- 그래픽카드는 물론 그래픽카드 박스도 상당히 고가이다.
- 데스크탑 대비 그래픽카드 성능의 하락
데스크탑은 PCIe 16레인을 이용하는데 비해, 썬더볼트는 4레인밖에 이용하지 못하므로,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다소 손실된다.
경량 노트북의 CPU는 저전력 저성능이므로, CPU가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처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병목 현상이 생겨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다소 손실된다. *그래픽카드가 좋으면 좋을수록 손실은 더 커진다.
eGPU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쓰지 않고 내장 모니터로 이용할 경우, eGPU에서 처리한 데이터를 다시 썬더볼트를 통해 노트북으로 보내야하므로, 대역폭을 점유하여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다소 손실된다.

 
 
 
 
 
 

5. 기타 부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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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선택할 때 키보드는 중요한 고려 요소 중 하나입니다. 노트북이 얇고 경량화될수록 키보드의 깊이가 얕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키감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얇은 노트북의 경우 키보드를 눌렀을 때 바닥을 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얇은 노트북이 키감이 나쁜 것은 아니며, 제조사에 따라 품질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매하기 전에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실제로 키보드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터치패드 역시 중요한 부품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윈도우 노트북들도 맥북과 유사한 품질의 터치패드를 탑재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터치패드의 크기가 커지고 유리 재질을 사용하여 터치패드의 사용감을 향상시킨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저가 노트북에서는 여전히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여 터치패드의 품질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수명은 노트북의 사용 시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제조사에서 주장하는 배터리 수명과 실제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일상적인 사용에서 5시간에서 8시간 정도의 배터리 수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용량과 노트북의 전력 소모는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배터리
40 Wh 대 50 Wh 초중반 60 Wh 이상 70 Wh 정도 80 Wh 이상

 
 
일반적으로 작은 배터리가 장착되는 경우에는 약 40 Wh 정도의 용량을 갖고 있으며, 대부분의 노트북은 50 Wh 초중반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조금 큰 용량인 경우에는 70 Wh 정도의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고, LG 그램 17과 같은 일부 모델은 80 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터리의 용량이 크다고 해서 반드시 배터리 수명이 오래가는 것은 아닙니다. 노트북의 전력 소모량과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배터리의 사용 시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성능 노트북은 전력 소모가 많아 배터리 소모가 빠르고,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도 전력을 많이 소모하므로 배터리 수명이 더욱 짧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사양과 배터리 용량을 갖춘 제품이라도 제조사의 제품 설계에 따라 배터리 타임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RAM 및 SSD 확장 슬롯은 노트북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확장 슬롯이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장 공간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처음부터 확장 슬롯이 있는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RAM 및 SSD를 확장할 수 있는 슬롯이 있다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추가로 메모리를 늘리거나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무선 랜카드 역시 노트북의 네트워크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품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Wi-Fi 6(802.11ax) 규격이 주류가 되면서 인텔의 AX200과 같은 고성능 무선 랜카드가 많이 탑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저렴한 리얼텍 무선 랜카드가 사용된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무선 랜카드가 리얼텍이라면 인텔의 AX200과 같이 좋은 무선 랜카드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더 빠른 네트워크 속도와 안정적인 연결을 얻을 수 있습니다.

 
 
 
 
 
 

6. 기타

 
 
- 무게

항목 설명
~ 999 g 초경량 노트북. 정말 가볍다. 필자도 이 무게의 노트북을 사용 중이지만 쓸 때마다 정말 가볍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가벼워서 부서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13.3인치나 14인치의 소형 노트북 중에서 초경량을 달성한 노트북이 이 무게이다.
1 kg
~ 1.3 kg
초경량 노트북. 가볍다. 주로 15.6, 16인치의 중대형 노트북 중에서 초경량을 달성한 노트북이 이 무게이다. 사용하면서 무겁다고 느끼지 않는 선.
1.2 kg
~ 1.4 kg
경량 노트북. 한 손으로 들면 좀 묵직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전원 어댑터 무게까지 생각했을 때 들고 다니면서 큰 문제가 없을 만한 선. 17인치의 대형 노트북의 경우 이 무게이면 초경량이다.
1.4 kg
~ 1.8 kg
경량화하지 않은 일반 노트북들이 이 무게이다. 14인치는 1.5 kg 정도, 15.6 인치는 1.7 kg 정도이다. 들면 좀 무겁다는 생각이 든다. 1.7 kg 이상의 경우 전원 어댑터 무게까지 생각하면 들고 다니기에는 꽤 무거울 수 있다. 들고 다닐 목적의 한계로 생각된다. 들고 다닐 생각이면 1.8 kg 선 안으로 고르자.
1.8 kg
~ 2.0 kg
경량화한 고성능 노트북들이 주로 이 무게이다. 고성능 노트북의 크고 무거운 전원 어댑터까지 생각하면 들고 다니기에는 다소 무거울 것이다. 
2.0 kg ~ 고성능 노트북들의 어댑터가 전력 공급을 위해 벽돌만 한 것을 생각하면 들고 다니면서 꽤 고생할 수도 있다.

 
 
 
 
 
- 재질

재질 설명
플라스틱 저가형에 쓰이는 가장 저렴한 재질.
마그네슘 최근 중급, 고급형 노트북에 쓰이는 금속 재질. 전체적으로 플라스틱과 비슷하지만, 플라스틱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초경량화에 용이하다. 다만 LG 그램 등은 경량화에 치중하느라 너무 얇게 만들어 상하판이 펄럭펄럭거려 내구도에 의심이 가는 면이 있다.
알루미늄 고급형, 최고급형 노트북에 쓰이는 금속 재질. 이 재질을 쓰는 노트북은 굉장히 단단하고 튼튼해보이며, 실제로도 그렇다. 다만 찍힘이 발생하기 쉽고, 금속이므로 복구가 어렵다.

 
 
 
 
 
- 윈도우 10
 

  1. FreeDOS: 노트북이 FreeDOS를 사용하면 윈도우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경우 윈도우를 따로 구매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FreeDOS 노트북은 윈도우가 설치된 동일한 모델보다 저렴하게 책정되므로, 소비자들은 윈도우 라이선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에서는 무료로 윈도우 10 설치 파일을 제공하므로, 사용자가 직접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2. Windows 10 Edu: 대학교와의 계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윈도우 10 Edu 버전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유료 라이선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Edu 라이선스를 획득할 수 있다면, FreeDOS 노트북을 구매하여도 됩니다.
  3. 클린 설치: 클린 설치는 컴퓨터를 초기화하여 기본적인 운영체제인 순정 윈도우 10을 설치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윈도우 10 설치 도구를 사용하여 설치 디스크를 만들어야 합니다. 클린 설치를 통해 노트북을 초기화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
 
 
 
● 윈도우 10 설치 방법
 
1. 윈도우 컴퓨터와 8GB 이상의 USB 메모리 준비. 사용되는 USB가 포맷되므로, USB의 파일을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SD카드 리더기가 있으면 SD카드도 가능합니다.
 
2. Microsoft 공식 윈도우 10 설치 도구 다운로드 및 실행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PC에 Windows 10을 설치하고 싶으신가요? → ‘지금 도구 다운로드
 
2-1. 설치 도구 실행.
2-2. 몇 가지 항목을 준비하는 중.
2-3. 관련 통지 및 사용 조건 → ‘동의’ 선택.
2-4. 몇 가지 항목을 준비하는 중.
2-5. 원하는 작업을 선택하십시오. →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만들기’ 선택 및 다음.
2-6. 언어, 아키텍처 및 버전 선택 → ‘언어: 한국어, 에디션: Windows 10, 아키텍쳐: 64비트(x64)’ 확인 및 다음.
2-7. 사용할 미디어 선택 → ‘USB 플래시 드라이브’ 선택 및 다음.
2-8. USB 플래시 드라이브 선택 → 설치에 사용할 USB를 선택하고 다음.
2-9. Windows 10 다운로드 중.
2-10. Windows 10 미디어를 만드는 중.
2-11.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준비되었습니다. → ‘마침’ 선택.
 
3. 윈도우 10을 설치할 노트북에 USB를 꽂고 전원을 켬. 터치패드가 안될 수 있으니 마우스를 준비해주세요.
3-1. 윈도우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 USB를 꽂고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설치가 진행됨.
3-2. Windows 설치 시작 창 →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고 다음.
3-3. 지금 설치 → ‘지금 설치’ 선택.
3-4. Windows 정품 인증 → 제품키가 있으면 입력하고 다음, 제품키가 없거나 다른 컴퓨터의 리테일키를 옮길 생각이면 ‘제품키가 없음’ 선택. 정품인증을 하지 않아도 윈도우 10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5. 설치할 운영 체제 선택 → ‘Home, Edu, Pro’ 중 가지고 있는 제품키의 버전과 맞는 버전을 선택하고 다음.
3-6. 관련 통지 및 사용 조건 → ‘동의함’ 선택하고 다음.
3-7. 설치 유형을 선택하세요. →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을 선택하고 다음.
3-8. Windows를 설치할 위치를 지정하세요. → ‘드라이브 0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선택하고 다음
3-9. Windows 10 설치 중
3-10. 계속하려면 Windows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 설치 USB를 뽑고, ‘다시 시작’ 선택. 설치 USB를 뽑지 않으면 윈도우가 설치되었음에도 설치 첫 화면이 다시 뜰 수 있습니다.
 
4. 노트북이 다시 시작됨.
4-1. 이후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하면 됩니다.
4-2. 거의 끝났습니다.
4-3. 바탕화면이 뜨면서 윈도우 설치 끝.
4-4. 이후 ‘설정-업데이트 및 보안-Windows 업데이트’ 또는 각 노트북 제조사 홈페이지나 제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 설치.
 
 
 
노트북 구매 시 고려해야 할 4가지 팁

  1. 온라인 쇼핑이 답이다 노트북을 구매할 때에는 반드시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무조건 바가지를 쓰게 되어있어요. 상담사의 혜택이나 사은품에 혀를 놀릴 필요 없이, 다나와나 비슷한 사이트에서 검색해보세요.
  2. 실물을 직접 확인하세요 인터넷 상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 보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외관, 색감, 키감 등을 인터넷으로만 보고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3. 할인 시즌을 노려라 11번가의 '11절', G마켓의 '빅스마일 데이' 등 할인 시즌에 구매하면 정가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행사를 노리고 구매 계획을 세워보세요.
  4. 추가 옵션은 스스로 결정하라 노트북을 구매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RAM이나 SSD를 추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용팔이들이 가격은 비싸게 받으면서 좋지 않은 부품을 장착해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각 제조사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추가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기에 가까운 사례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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