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험생을 위한 과학 탐구 ( 취득점수, 장점, 단점, tip 정리) - 빨리 시작하는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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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물리1

    물리학1

    취득점수 : 42

    장점 : 하는만큼 나온다. 노력에 비례함. 노력만 하면 킬러까지도 정형화된 문제처럼 보이고 신유형이라고 할만한 문제가 있으나 거의 사설 컨텐츠로 극복이되는 수준에서 출제된다.

    단점 : 상위권 표본이 너무 고였다. 이런 시험지에 1컷 43에 2컷 40이라니,,, 미친 등급컷이다. 노베에서 어느정도 고이기 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안 맞는사람은 정말 안맞는다.

    공부Tip : 뚝배기가 깨지더라도 풀이를 스스로 한줄 한줄 이해해본다. 역학은 수학이랑 비슷해서 문제를 풀며 개념을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난도 n제는 너무 오래잡고 있지말고(역학n제에만 매달리면 비역학 감을 오히려 잃는다.) 강의 풀이를 모방해보고 과정하나하나를 이해하려 노력하는게 효율적이다. 고민해봤자 어차피 자신의 수준보다 높은 문제를 강사보다 나은 풀이를 할 수가 없다. 비역학도 만만하게 보지말고 지엽까지 꼼꼼히 외워야 한다. 단, 무지성 암기하지말고 원리를 검색해보거나 이해하려는 노력이 도움이 된다.

    컨텐츠 팁:

    배기범t 들으려면 필수본+3순환+기범비급 까지는 세트라고 생각하셔야됨. 예엣날에는 필수본에서 어려운 개념(교과개념이 아니라 스킬에 가까운 개념)까지 다 알려준걸로 알고있는데 하도 어렵다어렵다 징징대서 일부 내용을 기범비급까지 옮기신걸로 알고있음. 풀이스타일은 고인물의 풀이를 판서로 시각화해서 보여주시는 느낌.

    방t는 배t와 달리 개념에서 거의 다 다루시는 거 같음. 다만, 모의고사에 오타랑 오류가 좀 많았음. 런칭 첫해라 그런듯,, n제는 안풀어봐서 모르겠음. 풀이스타일은 배t에 비해 정갈하고 정석에 가까운느낌.

    웅t는 개념은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특난도특강이랑 실전300은 문제가 워낙깔끔하고 해설지도 자세해서 어느정도 고이면 그냥 해설지로 독학도 쌉가능함. 오류 있을 수 있으니 정오표 참고. 풀이 스타일은 배t보단 방t에 가까움.

    모의고사 후기는

    배기범 모의고사는 수학적계산능력 기르기 좋음. 워낙 어려우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경험 확장한다고 생각하시길.

    빅뱅모(방인혁모의)는 비역학 문제가 ebs 반영이 많이 되어있고 계산이 복잡하지 않아서 비역학이 어려운 모의고사 원하시면 좋음.

    특난도모의고사(강민웅T)는 엄청 깔끔해서 딱 물리 모의고사계의 스탠다드 느낌임. 셋다 푸는걸 추천하지만 전회차는 에바니까 골고루 찍먹해보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

     

     

    물리1
    취득점수: 미응시/50/45

    장점:
    개념양이 매우 적음

    단점:
    응시인원 많이 적음
    시험 난이도가 중간이 없음(엄청 쉽거나 어렵거나)
    고득점으로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역학)

    tip:
    때로는 무지성 문풀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유형마다 풀이법 정리해놓으면 좋음

     

     

    물리1
    47 50 42
    장점: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문제풀이가 수학보다 재밌다.
    단점: 수능날 평가원의 폭탄돌리기, 초반장벽

    물리tip
    1. 공식과 법칙을 외우며 대입하지 말고 뇌로 최대한 깔끔하게 풀기
    2. 보기먼저 읽기전에 문제읽고 어느정도 해석하고 풀기
    3. 많은 문제를 푼다기보다는 한문제를 최대한 뜯어서 해석하고 깔끔하게 풀기
    (백지에 문제상황 쓰고 뚫고가는 연습)
    4. ebs는 다른과목과 다르게 어느정도 실력쌓고 풀기

    물리를 처음 시작하고 무지성 그래프 풀이로 어려워하거나 대입해서 자신이 푸는것이 물리인지 수학인지 모르겠는 분들은 메가 김성재쌤 추천해요...ㅎ 저는 성재쌤 풀커리타고 배기범쌤 실모만 풀었는데 오오아오아오아완전 좋았어요

     

     

    물1
    취득점수 : 37

    장점 : 1. 어디가서 어깨 펴고 이과라고 말하고 다닐 수 있다
    2. 흥미를 느낀다면 최애 과목이 될 수 있을만큼 문제를 풀고 팁을 쌓아가는 과정이 재밌다 (주관적)

    단점 : 1. 만만한 단원이 거의 없다. 열역학이나 상대성이론 파트도 까다롭게 나오면 정답률 뚝뚝 떨어지고 ㅈ밥 파트가 거의 반자성체 이런거 밖에 없어서 문제풀이를 꽤 많이 준비할 각오가 필요함,
    2. 공부할 때와 실전에서의 괴리가 있어서 공부할 때 고민하며 재밌게 풀다가 수능에서 재밌는 점수를 받을 수 있음.

    공부Tip : 물리뿐 아니라 탐구과목 특히 타임어택이 심한 과목은 실전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는걸 느낌. 물리 실모를 전과목 통틀어 가장 많이 풀었는데도 가장 못본 과목이 물리임. 목표가 1,2등급이상이라면 문제풀이의 선을 긋지 말고 인강이든 머든 제시하는 풀이를 다 수용할 생각으로 공부하시길. 저는 배기범쌤 커리 일부 탔는데 마음이 급해서 거르면서 듣다가 수능 커리어 로우 찍음,, 선행이 조금 되어있거나 느긋히 공부할 수 있는(시간 투자 가능한) 분들만 선택하시길 은근 준킬러에서 털리는 경우도 많아서 공부 양이 절대 적지 않아요

     

    물리 2

    물리2

    취득점수 :  50

    장점 :
    예전 교육과정에 비해 내용이 많이 축소됨
    개념 적음, 암기 거의 없음
    재밌음

    단점 : 
    응시자수 최저
    고여버린 표본
    컨텐츠 부족

    공부Tip :
    컨텐츠가 많지 않으니 뭘 풀 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눈에 보이는 거 다 풀면 됨.
    기출은 여러 번 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기.
    실전에서는 최선의 풀이를 바로 떠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꼭 정석풀이로도 풀 줄 알아야 함.
    이차방정식, 연립같은 계산이 종종 나오니 간단한 계산에 익숙해지기.

     

     

    물리학2

    점수: 미응시/50/50
    장점: 적은 개념량, 암기할 내용 적음, 1과목과의 연계성이 다른 과탐과목보다 높음. 물리 좋아하면 재밌음.
    단점: 적은 컨텐츠량(그래도 올해는 배기범T가 있어서 예전보다는 나아진듯), 계산량 많음, 적은 응시자수와 높은 등급컷, 낮은 표준점수

    Tip. 본인이 "서울대 아니면 안간다!"가 아니면 투과목은 하는 거 아님. 굳이 투를 해야 한다면 그나마 나은 선택지인듯(어차피 투과목 표점은 거기서 거기이니). 시중에 있는 자료 있는대로 다 사들일 것(배기범T 기범비급, 일당백 / 강민웅T 특난도 모고 / 시대 서바 / 스피카 등 N제 .....)

    화학 1

    화학 1

    취득점수 : 45/47/50

    장점 :
    문제가 정형화 되어있다.
    암기할게 별로 없고 개념량이 많지 않다.
    퍼즐놀이가 재밌다(?)

    단점 :
    백분위/표점이 안 나온다.
    1과목중 가장 고인 과목
    수능날 엎어지는 케이스가 지1과 더불어 가장 많이 보인다
    시데를 안 다니면 만성적인 자료 부족이 시달린다
    서울대를 쓸 때 몹시 불리하다
    압도적인 타임어택

    공부Tip :
    안 하는게 좋다. 한다면 정형적인 문제의 풀이법은 외워질때까지 공부해야한다

     

     

    화학1
    취득점수 : 44/50/50
    장점 : 비킬러 평이
    점수가 공부한 만큼 꽤 정직하게 나옴
    실력이 어느 정도 누적되면 매우 편해짐
    지엽적인 요소가 잘 출제되지 않음

    단점 : 상위 콘크리트층은 너무 고였음
    위 장점들+첫 번째 단점으로 인해 표점이 과탐 최하위권
    6/9평때 점수 잘 나오다가도 수능때 준킬러나 킬러에서 한 번 계산이 말리면 복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짐
    심한 타임어택

    공부 팁 : 개념, 기출, N제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는 실모, 그리고 당해 6/9평. 화학은 당해 6/9평에서 특징적인 요소들이 수능에 생각보다 많이 반영됩니다. 기출과 N제를 통해 기본적인 문제풀이 피지컬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정확히 30분 재고 실전감각을 유지하고 본인만의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준킬러, 킬러 공부보다도 중요한 것은 비킬러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훈련.

     

     

    화1
    취득점수 : 41

    장점 : 1. "
    2. 비킬러(중화 양적 제외)만 어느정도 통달한다면 공부 해야할 양이 확 줄어든다. 하루에 한시간이나 좀 넘게만 투자하면 실력유지가 되지 않을까 물론 중화 양적 말고도 까다로운 파트가 있긴 한데 문제 형식이 거의 정해져있고해서 원리만 제대로 이해하면 비교적 정복하기 수월하다고 생각함

    단점 : 등급 컷의 변동이 거의 없다. 아무리 시험이 어려워도 결국 그건 현역만의 난이도. 모집단의 수준이 미쳐서 등급 따기가 매우 어렵다. 마지막 페이지 못풀었다? 그러면 거의 한두등급 까이고 시작한다 생각하면 댐. 근데 비킬러에서 또 틀린다? 바로 3/4부터 시작하는겁니다,,

    공부Tip : 비킬러를 어느 한 부분이라도 불안불안한게 있으면 그게 최우선이고 모든게 마스터하고 그때 킬러파트를 시작하는겁니다 시험장에서 막페이지 제대로 못보는 사람 꽤 될겁니다 괜히 개념 한번 훑고 킬러파트 벅벅 풀다가 실전에서 비킬러 하나라도 틀리고 킬러파트 틀리면 .. 3/4부터 시작하는거에요. 선택하지 마세요.

     

     

    화1
    올해 6 9 수능
    50 47 39

    장점 : 안정적인 고득점, 정형화된 패턴

    아 하나 더 하면 그나마 적은 킬러?

    단점 :
    1. 공부할 자료부족. 괜히 구할 수 있는건 다 구해서 풀라는게 아닌듯?
    2. 위의 세 장점들을 없애려는 시도를 평가원이 하는듯함
    3. 찍기싸움이 유독 심한가?(본인은 멘탈 갈린 상태로 풀어서 수능 당일 18 19 20 세문제는 전부 찍었었으나, 셋 다 틀림. 나머지 17문제중에 17번 하나 더 틀려서 역대급 점수를 맞음.)

    Tip. 말리고 싶지만 저도 저 점수 받아놓고선 또 할거라... '일반적으로는' 킬러 중 양적 관계는 조금 수월하게 뚫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참고...

    그리고 몰농도 열심히 합시다!!

     

     

    화 1 (45/45/42 6/9/수)
    장점 : 38점까지 도달하기 8과목 중 매우 쉬운 건 확실, 이후 남은 18,19,20번 및 몰농도계산 혹은 중화적정 등 실험 관련 유형이나 계산 복잡한 유형의 문제가 한 두문제 중간에 끼어있을텐데, 이 문제들을 컨트롤하면서 제한 시간 내에 해결하는 것에 있어 시간 분배가 정말 중요한 과목입니다
    양적 중화 킬러유형을 풀어내는 능력을 만들고, 시간 분배에 해당하는 순발력만 얻어낼 수 있다면 대다수의 시험을 45 47 50점으로 받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기 사항이 매우 적은 것이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단점 : 컷이 매우 높고 촘촘한 편이고, 상위권 표본의 수준이 상당합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화1의 컷은 난이도와 무관하게 47점을 유지했는데 이는 놀랄 만한 컷이며 올해 수능은 45-43-40의 말도 안되는 촘촘함을 보여주었습니다. 19 20번을 남은 한 번호로 밀어 한 문제만 가져가는 사람들도 많았기에 발생한 결과...
    그리고 현장에서 1,2페이지에서 혹시 머뭇거리거나 계산 문제 등에서 몇번 시행착오를 겪게 되면 점수가 38점 근처까지 무너질 수 있습니다.

    팁 : 기출을 2회독 이상 (겨울에 한번, 여름 쯤 한번)하면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도가 높아져서 좋아요 / Owl 컨텐츠 굉장히 좋습니다, 고석용 모의고사는 작년에 그럭저럭 괜찮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 김준 모고는 올해부터 풀커리니까 더 보완될 듯? 싶네요
    수학과 마찬가지로.. 안 풀리면 일단 넘어가세요!! ㅠㅠ 저는 막히면 17 or 18번까지 풀고 앞으로 넘어와서 해결하고 킬러로 넘어가는 방법을 택했었습니다.

     

     

    화1
    6 9 수능 (6,9 점수가 기억 안나서 등급으로 적어요)
    4/4/1

    장점 : 재미있음
    단점 : 백분위 잘 안나옴 (고인물 존나 많음), 타임어택 심함, 정형화 된 문제 로봇처럼 풀 수 있게끔 준비 단단히 해야함

     

     

    화학2

    화학2
    취득점수: 34 33 40
    장점: 재밌다.
    단점: 재밌다는 점 제외하고 다
    Tip: 하지 않는다. 재밌어도 하지 않는다. 투과목을 해야겠다면 생2나 지2를 한다. 진짜 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말하는 거다ㅜ 투자할 시간이 존나게 많은 거 아니면 그냥 하지 않는다. 난 투자할 시간이 존나 많지 않았어서 점수 저따구다. 지방에 살면 srt 타고 올라가야 된다. 올라가서는 자료 많이 받았는데 혼자 지방에 있으면 자료도 한개도 없다. 장난기 없이 진짜로 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수능 보고 피 본다..

     

     

     

    화2
    40/37/45
    장점: 문제가 나오는게 거기서 거기다
    기출 신유형이 나올일이 별로 없다
    적은 개념량, 암기량

    이 장점 때문에 고인물들이 개날뛴다

    단점:
    1. 더 적은 컨텐츠 수
    실모 영끌하면 10개 남짓있고, n제는 당연히 없다
    그냥 기출 뺑뺑이 돌리는게 화2 공부 일과다
    시대인재를 다닌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안 다닌다면 격차가 엄청 벌어진다.
    another class로 오르비에서 pdf로 판매하는거 있는데
    그걸로 연명했다

    인강은 진짜 과학 2 내에서 압도적으로 부실하다
    정훈구 화2 강의는 내신 성격이 강하고, 그걸로 수능 대비하기는 턱없이 부족하다
    진짜 고3생활하면서 제일 좋았던 화2인강은 고석용 모의고사 해설강의가 제일 나았다

    another class는 거의 화2계의 뉴런인데
    이거랑 기출이랑 병행해서 실력 많이 올렸다


    2. 개 빡센 시간(타임어택 끝판왕)
    타임어택 가지고 다른 과목이 찡찡대도 화2는 절대 못비빈다
    화2 40분 안에 주면 1컷 무조건 50이다
    1년동안 화2 공부한다고 하면은
    2달은 개념 익히는데에 10달은 시간 줄이는 데에 시간을 쓴다.
    시간 줄이려고 별별 테크닉, 숫자 찍어 넣기, 신속 정확한 계산을 해야 겨우 30분에 푼다

    진짜 화2 시간 줄이려고 기출 문제집만 10회독 한듯...

    3. 계산의 정확성
    내가 수능에서 틀린 2문제는 다 계산 오류때문에 틀렸다
    시간은 7분 남짓 남기고 다 풀었는데 이 개같은 시험
    사칙연산 조금만 잘못하면 2, 3점이 슝슝 날아간다
    검토할 시간도 없어서 이게 다른 과목보다 훨씬 심하다

    4. 개 빡센 표본
    표본은 진짜 답이 없다
    이번 수능은 그나마 양반이긴 했는데
    과학 2 특징이 기본적으로 n수생 고인물들이 깔려있어서 1컷이 높게 잡힌다

    그리고 4,6,7모 보고 내가 잘하는 줄 착각하는데
    9모에서 n수생 들어오면서 내 위치 실감하고 공부 개 열심히 하게 된다

    이 과목에서 1등급을 맞는 방법은 고인물이 되는 것 말고 방도가 없다


    총평: 자기가 신속 정확 계산의 달인이거나, 두뇌회전이 개빠르면 과학 2내에서는 가장 추천함
    근데 그냥 생2가 진리인 거 같음
    그리고 화2랑 생1이랑 하는 정신나간 사람들 있는데
    그러면 진짜 60분동안 머리 ㅈㄴ 굴려서 4교시를 지옥으로 보내게 됨

    난 물1이랑 같이 했는데 물1은 머리 굴리는 게 조금 덜해서 좋았음
    물1화2가 암기도 별로 없어서 과탐 공부하면서 개념 헷갈린거는 화2 전기화학 밖에 없었음

    서울대 안갈거면은 과학 2는 하는게 아니다

     

     

     

     

    화학2

    취득점수 : 36/40/45

    장점 )
    한만큼 실력이 오르는 과목
    화학1이나 지구과학1처럼 잘 나가다가 수능날 엎어지는 경우는 거의 X
    표본 수가 적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으나 그런 부담감이 오히려 꼼꼼히 공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됨
    고인물이 많지만 현역도 1년 안에 충분히 고일 수 있는 과목

    단점 )
    컨텐츠 부족 - 치명적인 단점임 위의 장점들의 모든 전제는 '현강을 다닐 수 있다면'이 붙는 것 같음 (내가 부족해서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지만) 나도 9평 후에 대기인원 다 없어져서 현강 들어가기 전까지 기출만 주구장창보고 화2갤러리에서 사람들이 질문글 올린거 스크랩해서 혼자 풀고 댓글보며 답 맞추고 그렇게 공부했었음 그만큼 컨텐츠가 중요하지만 부족한 고달픈 과목
    고인물이 많음 - 1년 안에 충분히 고일 수 있다고는 해도, 넘기 힘든 이미 고여버린 사람들의 벽이 존재함 그치만 노력으로 넘을 수 없다고는 생각 안 함 나는 못 넘었던 것 같지만 ㅜㅜ

    Tip)
    웬만하면 선택X
    본인이 국어 수학을 잘한다면 선택추천 (넉넉한 1)
    현강을 꼭 다니는 것을 추천하고, OWL 기출은 필수적으로 N회독하는 것을 추천

     

    내가 공부했던 방법

    워낙 풀 수 있는 문제가 적으니 한 문제 한 문제 소중히 다루었던 것 같습니다

    1. 그냥 풀고 채점
    2. 조건을 체크하고 조건에서 바로 이어져야했던 생각이나 세워져야했던 식을 체크
    3. 한번 더 풀어보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풀이인 "shortcut"을 만들어봄 -> 풀이를 식 한두개로 정리해버리는 습관을 들였었음

    +
    현강은 시대인재 강준호 선생님 다녔습니다
    김준 선생님 유튜브에 작심백일이라는 컨텐츠로 수능 화학 II 기출을 풀이해두셨다는 사실을 10월에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김준 선생님 Q&A에 요청하여 자료를 받아 그 강의를 들었는데, 퀄리티가 굉장히 좋습니다. 실전적인 논리를 사용하여 푸셔서 그 영상들을 이용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구과학 1

    지구과학1
    취득점수: 미응시/47/47

    장점:
    응시인원 엄청 많음
    표준점수 달달함
    다른 과목에 비하면 킬러가 엄청 쉬움
    개념 난이도가 낮음

    단점:
    문제가 솔직히 좀 더러움. 이게 수능이 맞나? 싶음. 문제를 위한 문제느낌?
    일주일만 안해도 개념 빈틈 생김.
    진입장벽은 낮으나 완벽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과목이라고 생각. 사실상 완벽이라는게 있을까?

    tip:
    이거 해야돼? 싶으면 하면 됨
    이건 안내겠지~ 하면 수능에서 변별됨
    수특 개념, 어려운 문제들 다 알고 있으면 좋음. 필자는 큰 시험마다 3일전부터 수특 1회독함
    유형마다 풀이법 정리해놓으면 좋음

     

     


    지구과학 1

    취득점수 : 47/50/47

    장점 :
    표점/백분위가 맛있다
    과한 퍼즐/계산 문제가 없다
    시중에 풀린 고퀄의 자료가 많다
    1컷 부근에 도달하기는 굉장히 쉽다
    타임어택의 부재

    단점 :
    개념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수능날 화1과 더불어 엎어지는 케이스가 가장 많이 보인다
    점점 과목이 고여가고 있다

    공부Tip :
    그럼에도 아직은 가장 꿀과목.
    이게 나올까..? 나온다.
    설마 이걸 외워야하나? 외워야한다.
    이런 해석을 시킬까..? 시킨다.
    많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자료해석능력과 암기한 내용을 활용하는 유연성을 기르자

     

    지구과학 1
    50/50/45
    장점:
    공부의 방향성이 쉽고 개념공부만 하면 대부분의 문제를 풀수 있다
    표준점수가 개꿀
    자료가 많다
    타임어택이 없다

    단점:
    자료 해석을 모든 사설로 연습해도 평가원은 새로운 해석방향을 제시한다
    그래서 수능날 미끄러지기 쉬운 과목이다
    죠금만 자료 잘못봐도 바로 실수한다
    검토로 그 실수를 못고친다
    과한 자료해석과 가벼운 자료해석 그 어딘가에서 중심을 잘 잡아야한다

    개인적으로 현역때 OZ 재수때 시데 다녀본 결과 OZ로는 약간 문제가 부족하다고 느꼈고 시데는 과하다고느껴서 최고는 OZ커리 타고 다른 쌤들이나 시데 실모 풀어보는게 제일 좋을듯
    그리고 저는 지1 수능과목으로 선택하는거 추천드려요 표준점수가 일단 약간 망해도 맛잇게 주더라구요

     

    지구과학1

    취득점수 : 21수능~22수능 기간동안 교육청/평가원 올1등급 (점수는 정확히 기억안남..)

    장점 : 과탐중에선 가장 쉽고 점수 빠르게 올릴 수 있음
    무조건 선택하는거 추천
    개념만 꼼꼼히공부해도 문제들 대부분 풀 수 있는 유일한 과탐과목
    시험장에서 시간을 남길 수 있어서 검산, 다른 과탐 가채점 가능

    단점 : 타과목에 비해 암기가 중요. 지엽개념많음
    시험장에서 풀때는 다맞았다 생각해도 매겨보면 항상 우수수 틀려있을 수 있음
    수능에서도 예외가 아님

    공부TIP : 이훈식오지훈 양다리커리 추천
    틀린 문제 선지/자료 정리노트+지엽개념노트 필수
    자료해석능력이 중요함
    어느 과목과도 마찬가지로 실모푸는 연습 많이해야함
    최대한 많은 자료를 해석연습, 접해봐야함

     

    지구과학1
    (45 45 47 6 9 수)
    장점:
    1.진입장벽이 낮다. 개인적으로 내신 때 물리,화학에 어려움을 느껴본 사람이었다면 무조건 추천.
    2.ebs수특 수완을 무조건 풀게 된다.
    3.개인차가 있겠지만 마지막에 대역전이 가능한 과목이다.
    4.시중에 다양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난이도의 사설문제들을 풀 수 있다.
    5.표점+백분위가 정말 달달하다. 하는 인원은 많고 그만큼 이과 하위권 친구들도 많기 때문.
    6.킬러 문제가 있다고는 하나 다른 과목처럼 손을 못댈 정도는 아니다.

    단점:
    1.수미잡 그자체. 6 9잘 나와도 수능때 망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
    2.풀때:) 채점할때 ㅅㅂ
    3.지엽이 상당하다.+개념양이 너무 많다
    4.요즘은 계산문제가 많이 늘어났고 타임어택이 심해지고 있다.
    5.사설 모의고사를 잘보기가 쉽지 않다.
    6.며칠 안하면 증발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지1
    5/3/1

    장점 : 암기를 잘하는 사람에게 추천, 과탐 네개 중에서 그나마 무지성 암기로 돌파 가능한 과목인듯?(개인적 생각)
    단점 : 외울 내용이 너~무 많고 지엽적인거 세세하게 해야함, 평소에 잘하다 수능날 망하는 애들 많이 봄->세부 내용 또는 오개념 대비가 미흡했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팁!
    나이만 삼수생이고 수능도 한번도 본 적 없던 제가 과탐에서 만점은 아니지만 둘 다 1등급을 받을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오답노트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화학같은 경우에는 비킬러 마무리 후 파이널 3달간 매일매일 여러 메이저 재종들의 실모를 풀고 킬러문제 위주로 오답 정리를 했고
    지구과학같은 경우에는 30분보다 시간을 짧게 두고 매일 실모를 풀었어요! 하나당 15분정도로 잡은듯
    시간에 쫓겨 풀다보면 놓치는 부분이 발생하기 마련이기에 그런 개념들을 오답노트에 무조건 정리했습니다
    맞은 문제더라도 헷갈렸던 선지는 오답에 정리해두어ㅛ고 보기로 제시되는 그림이 이해 안가서 틀렸을때 그 그림도 똑같이 베껴서 그려두고 분석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어요!

     

     

    지구과학1
    취득점수 : 50/48/35

    장점 : 하면 할수록 재밌음. 지엽적으로 파고 들수록 문제를 풀 때 더 많이 보이고 내가 공부한 내용이 문제 안에서 다 파악돼서 즐거움.

    단점 : 보통 여론이 과탐 중 제일 부담없다?고 하는데 안맞는 사람은 진짜 안맞음… 평소에 얼마나 잘했든 수능날의 결과는 확신할 수 없음.

    공부Tip : 개념말고 더 강조할게 없음. 걍 개념 죽도록 하면 됨. 아래 팁들은 전부 개념에 치중한 공부방법임.
    수특 개념 정리하고 옮겨 쓰는건 기본이고 문제에서도 생소한 것, 단순히 개념서만 봤을땐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 문제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음. 그런 것도 문제 풀고 오답 하는 과정에서 다 노트에 옮겨적어야함.
    그리고 기출문제집 풀 때 정복해야할 문제는 네 종류로 분류함.
    1. 풀 때 답은 알겠지만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 문제(이 경우는 풀면서 문제 번호에 바로 체크, 모르겠는 선지에 표시해두기)
    2. 그냥 답을 모르겠는 문제(문제 번호에 별표)
    3. 맞다고 확신하고 풀었는데 채점해보니 틀린 문제
    4. 확신하며 풀었고 실제로도 맞았지만 해설지 읽어보니 나랑 접근이 다른 풀이.
    채점 후 해설서 읽으면서 의심 없이 맞춘 문제도 눈대중으로 내 풀이와 맞는지 간단하게 비교해보면서 읽으면 4번같은 경우도 잡아낼 수 있음. 위의 문제들 모두 해설서 읽으면서 대충 알겠다 하고 넘기면 안되고 노트에 꼭 써놓고 시험 전에 다시 읽어봐야함.

    지구과학 2

    지구과학2

    취득점수:50/50/40

    장점:표점이 높다
    공부가 재밌다(의외로 무지성 암기 아님)
    이걸 왜해야되지 싶을정도의 iq테스트문제는 없다

    단점:돌아버린 난이도,돌아버린 표본수준
    지1과 마찬가지로 수능때 스카이다이빙 ㄱㄴ

    공부팁:자료해석 열심히 연습하자

     

     

    지구과학2
    취득점수 45 45 39


    장점: 공부가 정말 재미있다. 분량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다. 무지성 암기가 적고 개념과 문제가 가장 이어지는 과탐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올해의 경우 표점이 상당히 높다.

    단점: 물2 화2와 인원수 도토리 키재기를 하며 표점은 몰라도 백분위가 작살나고 분량이 정말 많아서 끝이 안난다. 내 생각에도 '와 찢었다' 하면 턱걸이 1등급이고 '괜찮은데?' 하면 2등급이다. 시 데를 다녀도 컨텐츠가 부족하다. 시중 실모를 다 털어도 20개를 못 넘기는 것 같으며 서바이벌 회차조차 과탐 8과목 중 압도적으로 적다. 내년에는 박선 선생님마저 안 하신다고 한다.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

    공부 팁: 개념이 정말정말 중요하다. 킬러가 특별히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 집중해야 하지만 굳이 고난도를 대비하자면 4 5 6단원이다. 39따리가 글 쓰냐고 하면 할 말 없다...

     

     

    지구과학2

    취득점수 : 22 수능 46점

    장점 : 계산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계산에 약한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음. 배우는 내용이 실생활과 관련된 것들이 많고, 이과라면 흥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재밌는 내용이라 타 과목 대비 공부 과정에서 덜 지루함. 또, 비교적 타임어택이 덜해 압박을 적게 받을 수 있음. 이건 올해에만 해당될 수 있지만 전체 탐구 과목중 최고 표점과 최저 1컷이었음. (1컷 40 만표 77)

    단점 : "전형적인 킬러 유형"이 타과목 대비 상당히 적고 어디서나 변칙적으로 킬러가 나올 수 있기에 자료해석력과 사고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요구됨. 그러다보니 시험장에서 새로운걸 마주하여 멘탈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음. (체감 난이도 업) 또 암기량이 상당하여 다른 주요 과목이 어느정도 완성된 상태에서야 부담을 적게 받고 공부할 수 있음. 마지막으로 오개념 형성 가능성이 꽤 높아서 신뢰할 만한 강사 또는 멘토를 구하는 편이 좋을 듯함.

    공부Tip : 천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막상 끝까지 공부하고 문제를 푼다면 천체보다 앞의 것들(대기, 해양 등)이 더 어려울 가능성이 높음. 올해 나온거 보니 새로운걸 최대한 많이 접하면서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으니, 구할 수 있는 사설 컨텐츠는 전부 구해서 풀어보는게 좋을 듯. 또 익숙한 개념에서 낯설게 나오는걸 대비하기 위해 개념은 몇번이고 계속 돌리고, 여기서 어떤 것까지 물어볼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면서 공부하는게 좋음. 마지막으로 궁금한건 최대한 깊게 파는걸 추천. (교과내에 국한되어 대충 넘어가다가 오개념 생길 수 있으니까)

     

    지구과학2
    취득점수 : 수능 47 (공동5등)
    장점 : 표점 최고과목, 5개틀려도 1등급, 개념적용문제 위주라 특별한 두뇌가 필요없음
    단점 : 1컷인 40점인데엔 이유가 있다. 2과목 특성상 69평 1등급이어도 수능날 34등급으로 밀려날 수 있다. 절반이상이 신유형
    공부Tip : 전 오지훈쌤 풀커리만 탔는데도 47점인데 대치동 유명 재종이나 단과들으시면 1등급이상은 무난하게 나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문제가 없어서 개념책만 7번정도 읽었는데 1등급이 나왔습니다.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기만하면 문제는 그 안에서 나오니까 다른 과목보다 개념의 심화이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과목: 지구과학2
    취득점수: 47/50/44
    장점:
    1.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독학으로 가능하다
    2. 취향에 잘 맞기만 하면 하루종일 지2공부만 해도 안 질릴 정도로 흥미롭다
    3. (올해한정) 국립서울대학교에 원서를 쓸 수 있다.

    단점:
    1. 사교육을 받아도 성적이 잘 안 오른다
    2. 하루종일 공부를 해야 한다
    3. 국립서울대학교에 합격할 수 없다.

    특징
    1. 흔히 지구과학이 자료해석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지2는 그보다 개념 간의 유기적 연결이 중요하다.
    2. 물리학1, 2를 공부했거나, (반수생의 경우) 일반물리학을 공부했다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전자기나 현대물리는 필요없음)
    3. 천체는 킬러가 아니다. (물론 언제든 기조가 뒤집힐 수는 있음)
    4. 지1과는 달리 공부할 때 교과외스러운 것을 끌고와서라도 적극적으로 '왜 그런지'를 탐구하는 게 중요하다. (문제를 낼 때 대학교 내용을 적당히 용어 뜻만 말로 풀거나 정성적으로 뭉개서 출제하는 경우가 있음) (물론 한반도의 지사같은 깡암기 파트는 제외)
    5. 문제에 정해진 유형이 없다.
    6. (22한정) 표본이 서울대 지망생 및 지구과학에 진심인 사람과, 다 찍고 자는 허수로 양분되어 있어 중위권이 없다. 따라서 중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해 준킬러를 도배하는 게 아니라,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해 킬러를 도배하는 출제 기조를 보인다.

     

     

    지구과학2
    취득점수:44/47/41
    장점:공부과정은 정말 재밌다(여러 자연현상들의 원리를 깨우치게 된다)
    물리 1,2 지구1의 내신정도의 베이스가 있다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단점:투과목의 고질적인 인원문제
    원래 그나마 인기가 많았던 지2지만 난이도에 장난질을 많이쳐서 이젠 화2와 비빈다..
    원리의 '정확'한 이해 필요
    단순히 이 개념은 이렇게되니 기출문제들을 문제없이 풀 수 있다! 이런 수준을 넘어서 정말 여러 물리량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준으로 알아야한다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면 22수능을 꼭 풀어보길 바란다
    또 교수들이 중상위-중위-중하위를 변별할 마음이 전혀없다 다르게 말하면 그저 최상위와 상위, 4프로를 걸러내는데만 관심을 가진다 이때문에 정말 교과서와 기출에서는 듣도보도 못한 자료들이 계속 튀어나온다
    그리고 양이 정말 정말 많다 난이도는 수능만 원탑이었지만 개념양은 탐구 8과목중 원탑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국/수 중에서 자신있게 고정 백분위 98이상인 과목이없다면 관심조차 가지지 말자 공부할 시간 드럽게 부족하다
    또 장점이랑 상반되게 물리 베이스가 없다면 역학적인 이해를 하기엔 어려울거 같다(이 부분은 경험하지 않았기에 정확히는 모른다)

    공부tip:ㅅㄷㅇㅈ단과 들을 재력+동선이 된다면 반드시 듣자 필자는 오지훈t인강만 듣긴 했지만 오지훈 컨텐츠를 제외한 다른곳에서 생긴 궁금증과 질문들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
    또 모르는게 생겼을 때 그냥 답지 보지말고 혼자 깊게 탐구해보자 앞에서 말했듯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 탐구하는 시간들이 절대 낭비가 아니라 수능장에서 피와 살이된다

     

     

     

    생명과학 1

    생1
    올해 6 9 수능
    45 43 42(9평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장점 : 1. 가계도 말고도 새로운 패턴의 킬러문제가 나와서 컷이 내려가는듯. 나도 못봤지만 남들도 못 봐서 1등급을 얻을 수 있다.

    2. 많은 양의 컨텐츠

    3. 다양한 스킬과 강사분들. 이건 단점으로도 직결된다고 생각함.

    단점 : 1. 매 시험마다 나오는 신유형
    틀리라고 낸 문제 같은데 이걸 강사분들이 일반화 해오시고 스킬 만들어 오시니까 점점 괴랄해지고 어려워지는듯함.
    2. 1등급 맞긴 쉬워도 만점 맞긴 어렵지 않나요? 내가 못해서 그런가...
    3. 강사분들끼리 싸움
    그냥 보면 희극이지만 수능날 평가원이 저 강사분들 다같이 껴안고 울게 완전 이상한 신유형 내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Tip. 윤도ㅇt의 강의는 꼭 들으세요.
    비대면 현강을 신청하시면 대성꺼 자료(재수생들 강대에서 푸는 n제나 모고) 보내주시는데 모고는 킬러쪽은 해설도 해주심. 그러면 안 그래도 충분한 컨텐츠가 더 충분하니 좋고, 아니어도 인강으로라도...
    제발 진짜 꼭!!!! 개념강좌 유전쪽!!!! 여기서 만드신 스킬이 진짜 지려요. 이것때문에 전 이분이 정말 좋았었음. 스킬말고 N제, 실모도 당연히 좋음.

    이러면 알바 같은데... 한종ㅊt 철철 모고도 좋아요
    모고에다가 복습할 수 있게 따로 뭐 더 넣어서 보내주셨는데 그것 덕분에 오답 노트 만들거나 하는것도 편했고, 문제 퀄도 좋았음.

     

     

    생1

    (43/45/37)

    장점: 컨텐츠가 워낙 많으니 원할 때(실력 확인이 필요할때) 모고나,엔제를 원없이 풀 수 있다.가계도 푸는 스킬들을 자기걸로 완전히 체화시킨다면 고난도 킬러까지도 손 댈 수 있다.개념적인 부분은 어렵지 않아서 약간의 암기만 하면 된다. 추가로 표점이 잘 나오는 부분도 큰 장점인것 같다.

    단점: 요새 킬러 개수가 6~7개까지 늘어났다보니 시간관리를 하며 다 풀어내기 매우 힘들다.계속해서 평가원들의 고난도 유형들을 스킬로 만들다보니 평가원은 그것보다 더 기이하게, 더럽게 유형들을 만들게 된다. 지구과학1만큼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신유형이 잘 나오는 편이다.수능장에서 점수대가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공부 tip: 수험기간 초반에 평/교 기출들 중에서도 킬러문제들은 스킬공부가 안되어있더라도 자기 혼자서 끙끙 싸매며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이후 스킬들을 배운다면 백지복습처럼 머리속으로 계속 특정 상황들을 떠올리면서, 이럴 땐 어떤 스킬을 써야하는지를 되새기면서 공부하는것이 중요하다.엔제,모고들을 풀때 계속 새로운 방법을 찾기보다는 자기가 지금까지 풀어왔던 문제들처럼 기존의 방법을 이용하려고 노력한다면 실력이 오를 것이다.격일로 다른 탐구과목을 번갈아하는것 보다는 생1은 특히나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푸는게 감 유지에 좋다.

     

     

     

    생명과학1

    취득점수 : 45/45/47

    장점 : 난이도에 따라 유동적인 컷
    표점이 과탐 중 상위권
    풍부한 시중 컨텐츠
    비킬러 유형이 정형화된 편

    단점 : 30분 안에 푸는 것이 화학보다 빡셈
    최근 자료해석, 비킬러 쪽 난이도, 유전 앞부분 난이도가 높아진 편
    수능날 생각하지도 못한 킬러 유형, 낯선 자료로 당황할 확률이 큼

    공부 팁 : 비킬러,킬러를 균형있게 공부하기. 수능날 어떤 지엽적인 개념과 자료가 나올지 모르니까 철저히 구석구석 대비하기. 유전 파트의 경우 강사분들 혹은 해설지의 논리적인 풀이를 습득하고 체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실전이었다면 문제 조건 중 어떤 것을 먼저 보아야했을까. 이런 식으로 ‘실전’도 항상 염두에 두기.

     

     

    생명과학1

    취득점수 : 47/44/46

    장점 : 표점 백분위가 배신하지 않는다
    모든 킬러문제가 논리게임이라 잘맞으면 재미씀
    시중 실모 개많음
    과탐 4과목중에 가장 찍기가 잘통함

    단점 : 수능장에서 멘붕오면 그순간 끝
    생각보다 단순한 실수 많이 나옴
    시중 실모 너무어려워서 벽느낌;;

    공부Tip : DCAF adapter를 안막히고 벅벅 풀수있는 경
    지에 오르면 50점 가능
    개념빼고는 인강 비추천

     

    생명과학1
    (45 50 45 6 9 수)
    장점:
    1.1단원 2단원 5단원은 그냥 주는 단원이다.
    2.솔직히 3단원도 처음만 약간 벅차지 수능직전가면 어렵지 않다.
    3.유전이 어려워진 만큼 그 문제들을 풀기위한 다양한 스킬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4.지구과학과 마찬가지로 응시인원이 많아 표점+백분위가 달달하다.
    5.시중에 내가 보기에 과탐 중 n제가 제일 많다.
    6.강의만 다 들으면 3등급은 확보하는게 매우 쉽다.

    단점:
    1.타임어택의 근본
    2.유전이나 막전위같은 고난이도 풀 때 무조건 가정해서 푸는 문제가 존재하는데 자신이 처음 가정한 풀이가 틀리다면 시험장에서 흔들릴 수 있다.
    3.고인물이 엄청나다.
    4.유전이 뒤에만 몰려 있는 것이 아니라 2번째 페이지부터 나오기 때문에 문제 푸는 순서를 어떻게 해야할지 시험장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5.스킬이 많다<스킬이 안통하게 평가원이 괴랄하게 낸다.
    6.갑자기 1단원 2단원 5단원이 지엽적으로 나오는 뇌절을 칠때가 있다.
    7.진심으로 n수한 입장에서 하지 않는 것을 추천. 본인 수능 치고 농담아니고 30점대인줄 알았음. 그만큼 시험장에서 제일 정신없는 과목임.

     

    생명과학 2

    생명과학2

    취득 점수 : 47(1)/47(1)/45(2)

    장점 :
    개념공부가 재미있다(쉽게 말해보자면 거시세계에서 미시세계까지 점점 파고드는 것 같은 느낌? 암튼 개념공부 재미는 원탑인듯).
    지구과학마냥 말장난으로 문제를 틀리게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설에서는 가끔 있다.
    머리가 좋으면(퍼즐 맞추기, 스도쿠 등등 잘하는거 말하는거임) 킬러문제 접근하기 좋다.
    과탐 투과목 중에서 표본이 가장 많다.
    연습만 잘 해두면 비킬러 다 푸는데 8분정도면 된다.
    근처에 생투 하는 사람 있으면 금방 친해질 수 있다(동지애같은 느낌)

    단점 :
    표본이 가장 많지만 1등급 인원이 전국에 200명정도 된다.
    케이스 잘못보는 순간 나락간다.
    비킬러 푸는데 8분이면 되지만 나머지 4~5문제를 22분안에 풀 수 있을까? ㅋㅋ
    시대인재 없이는 절대적인 컨텐츠 양이 부족하다. (다른 투과목에 비해서는 잘 모르겠음)
    표본이 많은 것을 보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만 생투하는애들은 죄다 메디컬 지망하는놈들... 말그대로 1등급권에서는 피터지게 싸운다...
    개체수가 음수가 나올 수 있었는데 이제 안나온다.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코돈 한 주제정도는 버리는게 맞다고 생각하긴 한다. 무난한 난이도라면 상관없지만 이번 수능처럼 나오면 코돈 구경도 하기 전에 종친다(정답률 8퍼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함..)
    투과목이라 그런지 근처에서 지구1 풀고 필기도구 정리하는 애들때문에 시험보다가 멘탈이 흔들린다...
    이 시험지에서 뭐가 킬러인지를 모른다(대부분 코돈이 제일 어렵긴 한데 시험지마다 어떤거는 샤가프, 어떤거는 재조합... 제일 어려운 킬러가 복불복임.)

    공부 Tip.
    1-1단원은 나중에 공부해도 상관 없다. 그거부터 시작하면 재미없음,, 다 돌리고 나중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코돈정도는 버리는것도 나쁘지 않다..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응원한다.
    하지 않는걸 추천하긴 한다... 공부시간이 수학이랑 버금간다..
    백호T 개념 잘 가르친다. 딱 거기까지.
    컨텐츠는 UAA 기해분 꼭 풀어라 제발 그리고 UAA 풀커리 따라가면 어느정도 점수 나온다...
    타임어택이 심하다보니 1일1모 매일매일 연습하는게 좋다.(9월 이후) 부족하면 작년 자료같은것도 ㄱㅊ

     

     

     

     

    생명과학 II

    취득 점수: 50/39/45

    장점: 서울대 지원이 가능하다
    생1의 유전을 피할 수 있다
    표점이 높지는 않으나 안정적이다
    단점: 킬러의 장벽을 넘기가 힘들다
    신유형이 없으나 조건이 달라졌을 때 쉽게 반응하기 어렵다
    다른 과탐에는 없는 '준킬러'가 있다
    비킬러가 퍼즐이다
    **중요** 수능에서 개체수가 음수인 집단이 나올 수 있다

    공부 팁: 개념은 의외로 지엽적인 부분은 없다 (개념의 정의와 범주만 제대로 알면 됨)
    킬러는 도 닦는다는 생각으로 분석하고 풀어야 한다 대충 풀었는데 맞았다고 넘어가면 안된다 (수학 킬러랑 비슷한 느낌)
    준킬러 무시하지 말고 개념>준킬러>킬러 순으로 공부하자
    (준킬러 유형: 오페론, 전사 인자, 유전자 조성 등)

     

     

     

    생명과학2
    취득점수 : 47
    장점 :
    1. 하다보면 재미있고 할만 함. 솔직히 개념자체는 어렵지 않음.
    2. 다른과목까지 잘 보면 설대 갈 수 있다. 배우는거만 따졌을 때 갠적으로 생1보다 생2가 더 나음.
    3. 장점을 말하려고 하면 단점만 나와서 모르겠고 걍 선택했으면 밀고 나가셈.

    단점 :
    1. 킬러가 문제일거 같지만 막상 틀리는건 개념형문제다. 개념형 문제에서 삐긋하면 망하는데 수많은 모의고사에서 많이 삐긋할 것. 나같은 경우는 9모때 4였는데 개념형이 탄탄하지 않았기 때문. 기억하셈 어이없게 틀리는건 개념이고 개념 틀리면 치명적임. 지엽적인것도 문제지만 선지에서 헷갈리는 문장도 많고 단어도 많고 사고력 계산문제 수준인 문제가 많다.
    2. 20번을 맞췄는데 전원정답되서 나처럼 표점 깍일 수 있음(내년에도 이러면 수능 폐지각이지만,,,)
    3. 컨텐츠가 얼마없다. 초반에 많이 알아본 다음에 대충 이땐 이거 풀어야지 이런걸 짜놓기 바람. 나중에 찾는다고 시간 뺏기지 말것.

    공부Tip :
    1. 완벽하게 20문제를 풀 생각보다는 개념형 15문제를 10분내외로 푸는 연습을 하고 나머지 5문제중 1문제를 버릴건지 이런 시간 배분 전략이 무조건 있어야댐. 난 코돈 버렸음. 대충 ㄱ,ㄴ 정도는 푸는 실력 만들어 놨는데 결국은 수능때 손도 못댐. 그래도 코돈 하나 틀린거
    2. 대충 이쯤이 정답이겠다라는 직관도 필요함. 갠적으로 생2는 직관이 좀 있어야된다고 생각함.
    3. 막판이라도 헷갈려던 개념, 어이없이 틀렸던거 꼭 정리하셈. 난 전날에 직전에 볼 헷갈리지 말아야할 용어 문장 정리해둠. (ph를 수소농도라고 했을때 그냥 무심코 ph라고 생각 제발 no 이딴거 적어둠.)
    4. 나중에 외울생각 제발 하지마셈. 현역때 나처럼 됨. 평소에 계속 꾸준히 외워야댐. 툭 치면 아세트알데하이드 탄소수 나와야되고 절지동물 종류 나와야댐.

    4. 컨텐츠
    1)백호쌤 풀커리: 백호쌤 개념은 진짜 좋은거 같음. 서브노트 주는 것도 감동포인트임. 그걸로 막판에 개념 달달 외우면 좀 꿀임. 솔직히 내신적인 부분도 있긴 한데 그런거 다 빼고 개념하면서 기출 같이 무조건 풀어야댐. 생2는 특히 개념이랑 기출이랑 괴리 느껴질때 많음. 기출 선지로 공부해야댐. 백지노트도 있는데 활용도 좋음. 아니 걍 생2 애들한테 해주는 정성이 너무 감동적임. 고난도 스킬은 갠적으로 걍그랬음. 개념할 때 가르쳐주시기도 하고 막 엄청난 스킬을 느끼진 못함. 현역때 최수준쌤한테 배운 탓에 스킬을 알고 있는 탓일 수도 있음.모의고사는 개념형 모의고사은 좋았고 일반 모의고사는 7.5/10 이따 말하겠지만 uaa 모의고사가 좋아서 백호쌤껀 살짝 아쉬울 때 있는데 그럼에도 생2 컨텐츠 중에서 탑안에 듦. 일단 정성이 보임.
    2)현강듣는다면, 최수준쌤: 최수준쌤 스킬은 생2 쌤들중 베스트. 글고 시대인재 자료 넘사벽
    현강X일 경우, uaa 기출해체분석서: 이거 킬러 문제들 스킬 정리해놓은거 끝장판임. 솔직히 현강 다니더라도 이건 샀으면 좋겠음. 이거 진짜 너무 좋음
    3)Uaa컨텐츠: 위에 기출해체분석서 뿐만 아니라 n제도 좋은데 시간 없으면 기출을 더 돌리는걸 추천. 그리고 모의고사는 강추⭐️
    4) 빨더텅 사는거 추천. 빨더텅이 교육과정에 맞게 문제도 재배치해서 좋음. 근데 교육청껀 막판엔 안푸는 걸 추천. 6,9,수능 글고 기출 오답만 해도 빠듯함. 기출 풀 문제로 시간재서 하는거 꼭 하셈.
    5) 수특, 수완 둘다 신유형 위주로 풀고 개념부분 위주로 푸는걸 추천. 글고 백호쌤이 수특선별문제 알려줌. ㄹㅇ 꿀임. 난 그래도 다 풀고 선별문제 다시 보는 시스템으로 감. 이비에스 안풀어서 나쁠게 뭔데

     

     

     

    생명과학2
    취득점수 : 50/45/47

    장점 : 서울대. 재밌다. 제대로 공부하면 진짜 얻어갈 배경지식이 많고 학문 그 자체로 흥미로움. 그래서 몰입이 잘 됨. 킬러도 하다보면 재밌음. 스스로를 퀴즈쇼 출연자라고 생각하면 됨. 코돈 빼고는 웬만하면 수능에서도 다 풀어 넘길 수 있음. 대신 진짜 열심히 해야됨.

    단점 : 시간을 정말 많이 써야하고 뇌도 많이 써야함. 아이큐테스트와 비슷한 감이 있음. 킬러가 ㅈ같음. 생2에 수학이랑 거의 동등한 비중으로 시간을 썼고 마지막 한달은 어떤 모의고사를 풀어도 시간 내에 킬러까지 다 풀게 돼서 자신감 붙었는데 막상 수능 가니 역시 내 맘대로 다 되지는 않음. 모의고사 양이 극도로 적음. 푼 거 또 풀고 또 풀어야됨. 실모값은 굳음… ㅋ 지방에서는 학원이 거의 없음. 전체적인 공부는 사실 혼자 하는거라고 보면 됨. 근데 학원 다니면 자료를 잘 구해줌. 그게 중요함. 킬러같은 경우는 진짜 탁월한 선생 아니면 1등급 받는 학생들보다도 풀이가 못한 경우가 많은듯. 그래도 그 사람들에게도 얻어먹을 부분이 있으니 그런건 잘 주워먹으면 됨.

     

    공부Tip : 개념을 촘촘히 짜임새 있게 하면 흔들릴 일이 없음. 개인적으로 공부할때 확실히 하는걸 좋아해서 개념이 탄탄한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본인은 첫 시작부터 하이탑을 요약을 빙자한 베끼기를 함. a4 용지에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표도 그리고 스스로를 이해시키고 암기하기 위해서 오만짓 다 함. 그리고 한 단원 다 정리하고는 백호 인강 들으면서 다시 복기함. 그 결과 개념에는 통달해서 2년 내내 개념이 흔들린 적은 없었음.
    진짜 고득점을 원하면 비킬러에서 무너지면 안됨. 그러기위해서는 공부하는 내내 신경을 곤두세우고 비킬러를 틀릴때마다 내가 어떤 유형을 틀렸는지, 뭘 잘못 봤는지, 혹은 오해석했거나 어떤 개념을 잘못 이용했는지 확실히 분석하고 기억해둬야함. 다음에 같은 개념을 이용한 문제를 만나거나 비슷한 유형을 보자마자 내가 틀렸던 부분을 정확히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서 그 부분만큼은 틀리지 않도록 해야됨. 그렇게 하면 후반부에는 비킬러 실수가 0에 수렴하게 됨.
    그리고 분류 파트에서는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큰 덩어리부터 유형별로 분류해서 작은 부분까지 외우는게 효율적임. 카테고리별로 나무 뿌리 내리듯 외워보시길…
    후반부에는 (최소 8월 이후부터. 더 일찍 시작하면 풀었던거 네번씩 풀어야되는 불상사가 생김) 매일 모의고사 한 개 이상 푸는거 추천. 한개씩은 조금이라도 감 떨어지는거 잡기 위함이고 나는 매일 연달아서 2개씩 풀었음. 이렇게 하는게 실전에서 시간 단축에 실질적으로 제일 도움 많이 됨. 그냥 쓸 수 있는 자료 다 끌어모아서 해야됨.

     

     

     

     

    생명과학 2
    21 수 5 -> 22 수 1 작년 백ㅎ T 인강 개념만, 올해 현강, 인강 X
    장점: 1) 표본 많음 2) 개념 재밌음 -> 암기해야 할 부분과 논리적인 부분이 극명히 나뉨 + 지엽이 적음 3) 현강, 인강 안 듣고 EBS + UAA 컨텐츠 풀커리만 타도 됨 (개인 차 존재 O) 4) 생1 노베여도 생2 해도 됨 (개인 차 존재 O)
    단점: 1) 메디컬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듦 2) 타임어택이 심함 (킬러 4 ~ 5 문제 20 분) 3) 개체수가 음수가 나올 수 있다 ㅎ 4) 공부해야 할 양 자체가 많음
    공부 TIP: 본인은 생1 유전 정말 못 해서 생2 함. 하디 한 문제 버리고 코돈까지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음. 수능 때 진짜 하디 쳐다도 안 봐서 논란됐는지도 몰랐다는 여담이... ㅋㅋ
    공부할 때 1 단원 초반 생명과학 연구의 역사 파트는 노잼임. 생물의 기원, 생물의 분류 < 이쪽 파트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함. 같은 암기 파트인데도 불구하고 뒤가 더 재밌음. 그리고 암기를 먼저 해 두고 복습하면서 장기 기억으로 전환해 두면 안 까먹음.
    세포호흡, 광합성 파트는 손으로 써 보는 것을 추천. 수능 날 갑자기 헷갈릴 수도 있음. 일단 본인은 현역 때 헷갈려 봤기 때문에. ㅎ A4 가져다가 그냥 과정을 그리고 또 썼음. 표 만들어서 세포호흡이랑 광합성 비교도 해 보고. 등등. 한번 만들어 두면 수능 날 보기도 편함.
    6 평 보기 전부터 타임어택에 대한 대비를 해 두셈. 자신만의 푸는 루트를 만드는 것임. 킬러가 4 ~ 5 문제로 정형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각 킬러마다의 난이도는 매번 달라지기 때문임. 코돈 죽어라 팠는데 갑자기 샤가프에 7 분 쓰고 멘탈 털릴 수 있음. 고로 빠르게 넘어가는 방법, 다른 문제 풀면서 생각 비우고 다시 접근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마해야 함.
    대부분의 과목이 그렇듯이 오답 노트는 필수임. 수학만큼 집념을 가지고 도전할 사람만 선택하길 추천함. 특히 생명 처음 해 보는 사람이라면! 참고로 본인은 중딩 때부터 생명과학 좋아했고 고딩 때 생명과학 선생 처돌이여서 정시러였음에도 불구하고 교내 생명과학 대회는 다 최우수상 탄 사람임. 그런데도 생2는 어렵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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